(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0일 포곡읍 경안천 둔치에서 ‘제14회 경안천 창포 단오 축제’를 개최했다. 포곡읍에서는 ‘포곡(蒲谷)’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창포(菖蒲)를 주제로 지난 2009년부터 단오절 풍습을 재현하는 전통문화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시민 300여명이 찾은 이번 축제에는 창포물 머리감기, 투호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곡중·고등학교, 포곡읍주민자치센터 등 지역 단체에서 준비한 축하공연, 노래 경연대회가 마련됐다. 포곡읍 관계자는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도 많은 시민이 방문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많은 분이 포곡읍을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은 6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4회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흥동 주민이거나 기흥동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기흥동에서의 추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을 관련된 스토리
(누리일보)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수원남문시장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가 14일 지동교 특설무대와 수원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행사는 개막식, 초대공연, 상인 노래자랑, 영동시장 한복패션쇼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알뜰경매, 영수증 이벤트, 할인쿠폰 증정 룰렛이벤트 등으로 이뤄진 ‘통큰세일 이벤트’를 열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존’, 환경교육을 하는 ‘환경교육 놀이터’ 등을 운영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통큰 세일뿐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여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0일 ~ 7월 12일까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 지구와 달의 운동 △ 회전 달 모습판 제작 △ 여름철 별자리 관측 △ 별자리 포스터 만들기 △ 행성의 특징과 종류 △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6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12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매월 청소년들의 제작 물품이 다양하게 변경된다. 6월 운영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2종(▲패브릭포스터 ▲머그컵) 제작 활동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수동면에 소재한 W House에서 남양주시교향악단의 ‘가든 콘서트’가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김남윤 지휘자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수동면 주민들을 위해 수년째 봄·가을마다 자택(W House)에서 가든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수동면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에 앞서 주민들은 W House 정원에 모여 만찬을 즐기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공연에서는 김남윤 남양주시교향악단 지휘자를 비롯한 플롯 차복희, 소프라노 리사고, 테너 신성면, 피아노 천유진 등 지역 내 전문예술인들이 수동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과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은 남양주시교향악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푸르름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에 수동면 주민들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김남윤 지휘자와 이희원 회장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수동면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처럼 수동면 주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라며 “남
(누리일보) 이천시 창전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4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앞 마당에서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정신 실천을 위한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창전동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행사 준비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행사 물품을 진열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저소득 취약 계층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는 국수 , 갈비탕, 젓갈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판매물품들이 준비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찾은 한 시민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필요했던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더 의미있다”며,“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새마을지도자 김광수 , 부녀회 정춘화 회장은 “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주셨기에 사랑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며 “소중히 모인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라 말했다. 이에 김선희 창전동장은 “지역 축제처럼 바자회 행사를 열어 마을주민들에게 힐링의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피쉬 핑거를 직접 디자인하고 색칠하며 스티커를 붙여서 나만의 예쁜 피쉬 핑거를 만들어보는▲피쉬 핑거 만들기, 친구들이 직접 문구를 선택해 패브릭 잉크로 직접 글씨를 써서 핸드폰 가방을 만들어보는 ▲에코백 핸드폰 가방 디자인하기를 진행한다. 이 중 ‘에코백 핸드폰 가방 디자인하기’는 초등1~6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6월 26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인가족 여러분, 가평군민이 되세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가평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점 추진중인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에 박차를 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가평군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지원 조례'에 따라 군 인적 자원 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14일 음악역1939에서 군 전입 간부와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군정시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주요 군정업무 설명회와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해 군 간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결혼 △임신·출생 △아동양육·돌봄 △어린이·청소년 △다자녀·전입·기타 분야 △가평군 시설 안내 등 총 6가지 군정시책 분야로 나눠 가평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 간부는 “군 차원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포용해주고, 군민으로 따뜻하게 맞기 위한 행사를 준비해 타지인데도 포근한 느낌이 든다”며 “가평에서 근무하는 동안만이라도 가평군민이 돼 정을 붙이고 가평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
(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이 6월 월례회의에서 “기존에 없는 길을 새롭게 개척하는 ‘프런티어 정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하남시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프런티어 정신을 통해 조선산업의 불모지로 평가받던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조선강국으로 성장시켰듯,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통해 새로운 길을 과감히 개척해 나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프런티어 정신’을 앞세워 시정 곳곳에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남시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5월 27일부터 4박 6일간 일정으로 호치민과 하노이을 방문해 약 2,7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고, ‘K-컬처 허브도시’ 도약을 이룩할 핵심인 K-스타월드 개발 기본구상 용역도 본격 착수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시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소 6개소, 6월 22일부터 일괄 개장 ▲춘궁동, 초이동에 도시형 교통모델 마을버스 4개 노선 신설 ▲조부
(누리일보)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2024년 꿈탐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꿈을 찾아서!’, ‘탐험’을 주제로 5개 예술 부문(사진, 마스코트, 포스터, 미술, 영상) 지원자를 모집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구성 및 표현의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의 평가 항목으로 센터 관계자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 사진 부문 대상 이상윤(정복의 꿈을 위해 한걸음 더) ▲최우수상 이윤재(탐험에 대한 상상) ▲포스터 부문 대상 김사랑(너의 꿈은?) ▲미술부문 대상 윤지민(꿈을 찾는 거울 속 내 모습) ▲최우수상 김수정(동경하는 소녀) ▲마스코트부문 대상 김사랑(Do더지)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넓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꿈드림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지난 6월 14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어울림 한마당 제12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의회의장, 지회 자문위원 등 많은 내빈과 읍면동 분회장 등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계시는 기관사회 단체장님, 선수단 가족들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축하를 해주시기 위해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활기찬 발표회와 전시된 여러 작품들을 보면서 어르신들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하며, 어르신들의 숨은 끼를 밖으로 돌출할 수 있도록 애쓰신 강사님과 관계자들의 노력도 격려했다. 이천시 김하식 의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움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천시와 협력하여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전시회는 총 19팀 22개소 경로당이 참여했으며, 발표회에 사물놀이, 노래와 운동교실 등 9팀 11개소, 작품전시에는 미술 교실, 토탈공예 등 10개팀 11개소 경로당이 참여하는 등
(누리일보) 양주시가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대표 문미정)이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연극 교실 ‘예술로, 화양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누구나 일상 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권 내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전국 169개의 문화예술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연극 교실 ‘예술로, 화양연화’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환경과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과 협력한다고 덧붙였다. 사업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참여 주민들의 삶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재창조하여 마을에서 이웃과 소통의 장을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2024년 군포커뮤니티칼리지' 연성대와 함께하는‘색_다른 뷰티’종강식이 14일 열렸다. ‘군포커뮤니티칼리지’는 군포 관내 및 인근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전문화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군포 시민에게 보다 실효성있는 평생학습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협력 사업이다. 특히‘색_다른 뷰티’는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와의 세부 협약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뷰티 특화 과정이다. 2022년부터는‘색_다른 뷰티’라는 세부 교육과정 명칭으로 운영되어온 해당 과정은 과정명 그대로 참여자들이 본인만의 색깔과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퍼스널컬러에 대한 이론을 토대로 실제로 진단을 해보거나 헤어&메이크업에 적용하는 실습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연성대 실습실에서 이루어진 헤어 컬러링, 나만의 립스틱 만들기는 수강생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실습에 그칠 뿐 아니라 퍼스널컬러 스타일리스트 2급 자격증 취득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역량을 신장하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색_다른 뷰티’강좌는 4월 5일 개강 이후
(누리일보) 오산문화재단은 7월 20일에 여름방학 특집으로 클래식 공연 '한여름 낮의 꿈'을 개최한다.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 리코디스트 남형주, 첼리스트 이보라 그리고 재즈 피아니스트 이석원까지 네 명의 아티스트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기운을 복 돋울 예정이다.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의 목소리는 지난 2023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 뮤지컬 파리넬리를 통해 오산 시민에게 선보인 이력이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리코디스트 남형주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인 리코더를 이용하여 공군 군악대에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을 통해 화제가 됐다. 또한 함께하는 첼리스트 이보라는 뛰어난 테크닉으로 유럽에서 활동했고, 재즈 피아니스트 이석원 역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음악교사 경력을 가진 루이스초이의 해설이 함께하며 넬라 판타지아, 왕벌의 비행 등 익숙한 곡부터 재즈, 뮤지컬, 바로크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겨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오는 7월 20일에 진행되는 기획공연 '한여름 낮의 꿈'은 전석 3만원으로, 공
(누리일보) 김포시 모담도서관의 공정률이 지난 6월 1일 기준 40%를 넘어섰다. 개관은 내년도 4월 예정이며 모담도서관은 시의 대표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은 2022년 오염토 발견으로 공사가 중단된 후 지난 2월 다시 공사가 시작돼 현재 옥탑층 바닥 타설 공사를 마치고 내부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시는 8월 경 가구 배치를 위한 업체 선정 등 계약을 완료하고 9월 도서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일정은 ▲8월 디자인가구 제작 및 설치 착수 ▲9월 자료 구입 계약 ▲10월 정보화 물품 구입 ▲12월 사인물 제작 및 일반가구 구입 등으로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야외광장 등으로 구성되고,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시민창작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책을 읽는 독서 공간과 더불어 음악이 흐르는 로비 공간,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중앙광장,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 존, 개인이 책을 직접 제작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민창작실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