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에서 평택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임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아동참여위원 10여 명은 캠페인 추진 방안과 홍보요원 역할을 자체적으로 논의한 후 부스를 방문한 시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평택과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지구의 위기가 아동의 위기임을 알리고자 참여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나무 액자 만들기 원예 미술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께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사회 전반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에는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
(누리일보)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지난 14일 ‘뮤직&전통주 페스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은 평택시 미군부대 앞에서 시민과 외국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캠프 험프리스와 평택오산공군기지 앞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신장쇼핑몰 야외무대와 안정리예술인광장 등지에서 총 8회 운영됐다. 올해에는 주한미군 장병과 평택시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이태원 유명 디제이들과 함께하는 ‘버블 DJ 페스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 디제이 존에서 버블 속에서 즐기는 EDM, 힙합 등 한미 청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신나는 음악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평택 거주 한미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페스타’, ‘뮤직&전통주 페스타’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의 유입을 도모해 미군부대 앞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 평택시는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행사는 9월 28일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 ‘태균의 참견’을 비롯해 쉼플 6기 댄스동아리(▲리비트, 시네마틱 무브)공연 및 축하공연(▲더 웜스 ▲청명밴드) 예정이며, 이외에도 벼룩시장, 체험 부스 등 청년들이 와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청년 주간(23~27일)에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5명의 강사가 ▲작은 명화 그리기: 빈센트 반 고흐(23일) ▲향기로 찾아가는 나의 친구(24일) ▲하이 청년? 하이볼(25일) ▲생산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
(누리일보)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덟 번째 주말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 8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힘을 모았다.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포장하고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주말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우리와의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덜 느끼시고 따뜻한 식사를 통해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화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EM (유용미생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EM 아카데미(16기) 교육을 실시한다. ‘EM 아카데미’란, EM 이론 교육 및 EM 발효액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위주의 만들기 실습을 통해 친환경 EM 사용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으로 작년부터 횟수를 늘려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신분증 및 주민등록표 등본을 지참 후 2개소(EM 센터, 평생학습관) 중 1개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장으로, 특히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소비 및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몸소 실천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주광덕 시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버스킹 △기부 릴레이 퍼포먼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체험 부스(19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와 협의회는 정약용도서관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행사장으로 이동·운영해 기부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소비에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무더위가 지나가고 높고 맑은 하늘 아래 다산문화공원에서 ‘가치야, 같이 가자! 스토리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이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준 사회적경제기업과 관계자분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마석공원(마석5일장터) 일대에서 진행한‘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화도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를 홍보하고, 화도읍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도 퀴즈대회 및 주민동아리 공연 등 식전 행사 △도시재생 사업 경과보고 △축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도 스토리 전시관 △체험‧홍보부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화도지역 상가 먹거리장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화도의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셔서 매우 든든하며 상상 더 이상의 화도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라며 “남양주시 역시 화도의 도시재생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화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
(누리일보) 여주시 중앙동은 동민의 화합을 위해 지난 9월 21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1주년 중앙동민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회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등 내·외빈과 중앙동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동아리인 기타반과 라인댄스반, 세종대왕면 난타팀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10시에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내·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그동안 동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17명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동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중앙동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한마음 운동회에서는 공 제기차기, 이색 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주민들의 멋진 춤과 노래로 흥겨움을 더했고, 피날레로 초청가수 우연이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동민들이 화합하고 결속하여 여주
(누리일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공모전시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홍창희 개인전 ‘고요 속에서 다시 시작이 되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여 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홍창희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흑백의 색조 속에 담긴 바다의 고요함을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홍창희 사진작가는 2009년부터 바다를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해왔다. 그가 포착한 바다는 단순한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라, 그의 삶과 깊이 연결된 심연과도 같은 풍경이다. 그의 작품 앞에 서면 파도의 여운과 갈매기의 울음소리마저 느껴지며,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깊은 몰입과 정적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처럼 바다는 그에게 단순한 풍경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투영하고 끊임없이 사색하게 만드는 존재다. “이번 전시는 카메라를 잡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개인전이자 지금의 나를 있게 지탱해 준 존재들에 대한 편지와도 같다.”라며, “폭풍이 일고 가라앉는 바다는 우리의 삶과 닮아있다.”라고 작가는 전한다. 그의 시선에 담긴 바다의 깊이와 고요함은 흑백 사진으로 응축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사유의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만성질환 고혈압 관리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프로그램’은 2회 방문으로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고혈압이라는 질환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간호교육을 제공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소근육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하여 고혈압 질환을 제대로 알고 자가관리 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쉽지 않아 꾸준한 관리와 합병증 예방이 중요하다. ‘경로당 프로그램’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질환과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9월 20~21일 집중호우를 앞두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조정아 부시장 주재하에 지난 9월 20일 오전 10시 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은 여주시 산북면 명품리 720번지 일원의 주어천(지방하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이며, 사업 규모는 제방 복구 2.4km, 교량 9개소 재가설 등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주어천 교량 중 하나인 고촌교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전반을 점검했으며, 금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주민 피해나 공사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끔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0%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어천 일원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수안정성 등을 확보하고, 공사 기간에 맞춰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는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 심각한 경우에는 뇌염,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임신 중 백일해 예방접종은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하며, 전달된 항체는 신생아를 보호하여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2개월) 전까지 영아의 백일해 입원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임신출산진료비지원사업' 국가복지바우처(국민건강보험공단 신청)로 백일해 접종 비용 사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중에는 백신주사를 맞으면 안 된다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다"며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 보호를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정원 작가와 함께 성인 대상의 시화 그리기 프로그램 '시(詩)네포엠'을 운영한다. 2019년 만화《올해의 미숙》을 창비에서 발간하며 등단한 정원 작가는 최근《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뒤늦은 답장》,《지역의 사생활 99》등 많은 저작 활동과 동시에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며 현장에서 활발하게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원 작가를 올해의 상주작가로 선정한 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주작가 프로그램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시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시를 감상하고, 직접 시를 지어보고 그림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상주작가 시화 그리기 프로그램 '시(詩)네포엠'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시의 주요 이미지와 감정에 대한 토론 ▲내가 좋아하는 시의 장면 그리기 ▲직접 쓴 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2024년 지혜학교: 책문화공간과 도시인문학’공모 사업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혜학교’에서는 북카페부터 동네서점, 독립서점 등 책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공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책문화공간의 핵심은 무엇일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혜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참여자 12명의 이야기가 담긴『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책을 출간했다. 진행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콘텐츠학과 최준란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 참여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동네 책방과 독립출판물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책문화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공간의 역사와 인문학적 부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혜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출간된 『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는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에서 전자책(eBook)으로 읽어볼 수 있으며, 일산도서관 전시서가에서도 볼 수 있다. 프로그
(누리일보)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어린이농부&영양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농부&영양교육’은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으로, 벼수확 체험·쌀 활용 만들기와 쌀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보기로 구성했다. 쌀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쌀스노우글로브 만들기, 가와지볍씨 인형 만들기, 나만의 디쉬 가든 만들기, 쌀비누 만들기, 벼꽃 액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올바른 식습관 교육에서는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가치와 쌀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대상자는 만 5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단체이다.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