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포천시 북부지역 8개 면 중장년 1인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등 결식위험이 있는 210명을 위한 '사랑+양념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포천시가 사회복지기금을 지원하고 농업회사법인 ㈜혜드림에서 열무, 얼갈이 등을 후원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영중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희망애찬제작소에 모여 각자 준비해 온 주방기구를 이용해 직접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영중면 영평2리, 영중면 영송리 이장 ▲영중면,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협력 단체들과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8개 면 중장년 1인가구, 독거노인 등 210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은 “더운 여름을 앞두고 열무김치를 후원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녹음이 드리우는 여름을 앞두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함께 전달한 ‘건강한 여
(누리일보)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제주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간 유대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양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3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두 지역의 농특산물 교류의 장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북면 주민자치회 박영도 회장은 “오늘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두 지역의 특성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협력 강화, 농특산물 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 박홍익 위원장은 “약 580km가 떨어져 있는 머나먼 곳이지만 마음만은 가깝다. 6년째 자매결연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신북면과 함께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신북면 주민자치회와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북면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라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두 단체의 교류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 ▲포천경찰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 ▲황금OA▲(주)케이이엔씨와 김은정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두가 함께 더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과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며 이웃을 더욱 섬세하게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6월 18일부터 25년 4월 27일까지 2024 기형도문학관 기획 전시 '오후 4시의 희망'을 기형도문학관 기획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기획 전시 '오후 4시의 희망'은 기형도 시인의 작품 세계를 ‘빛’을 소재로 작업 활동을 하는 미디어 작가 진시영의 시각 예술로 재해석하여 미디어월로 구성한다. 기형도 시인은 시 ‘오후 4시의 희망’에서 시적 화자 ‘金’이 블라인드를 내리는 행위와 그의 시선을 쫓아 현대인들에게 ‘무너질 것이 남아 있다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가’라는 역설을 전한다. 이번 미디어월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하루 중 조금은 여유로우며, 인생 시계에서는 50세 이후 중년을 의미하기도 하는 오후 4시와 시의 심상을 떠올리며 잠시 고찰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예술 감독, 광명 동굴 미디어 파사드 총괄을 역임한 미디어 작가 진시영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인의 예술적 정체성과 내면세계를 상징적으로 탐구하고,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더 나아가 문학과 미디어아트의 융합으로 새로운 예술적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약 1,000여명(현장 약 200명, 온라인 참여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을 주제로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한국건축역사학회, 한국중세고고학회가 후원했다. 학술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정성호, 김성원 국회의원의 영상축사와 우동선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의 축사로 그 막을 열었다. 이후 기념촬영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했다. ‘전파와 수용을 통한 중창 양주 회암사의 건축적 성취’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김동욱 경기대 명예교수는 14세기 중창된 양주 회암사는 중국 선종이 고려에 전해지면서 새로운 꽃을 피우고 조선전기 조선 고유의 문화와 접합하여 특색있는 사찰로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암사지 발굴과 복원은
(누리일보)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에서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센터 이용아동 26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여주교육지원청 공모사업인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으며, 농촌의 전통 먹거리와 생활을 주제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센터 내 프로그램으로 농촌생활과 새참문화에 대해 배우고 농촌 일바지 입기, 새참 나르기 및 먹거리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5월에는 모내기 사전교육으로 모판과 모내기 작업 용어 배우기, 모 심기 요령을 학습, 세종대왕면 오계리에 위치한 논에 방문하여 모 심기, 노동요 부르기, 우렁풀기, 새참먹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체험 활동은 총 3회기에 걸쳐 모내기, 우렁풀기, 수확하기, 나눔활동 등을 진행하며 여주시 농촌활동·교육 공동체 ‘생태미식연구소’에서 함께 참여했다. 이주원 센터장은 ‘도시와 농촌의 모습을 함께 가진 여주시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었고, 아이들에게는 쌀밥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벼농사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문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성남유스필름어워즈의 본선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영화를 제작하는 청소년들의 자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치관을 담고자 개최하는 성남 지역 청소년영화제이다. 영화제는 자유 주제로 접수된 총 43편의 작품 중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7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최종 진출한 작품 전부 상영과, 영화 연출한 청소년 감독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감독 코멘터리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심사위원상 1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단편영화‘회색물결’의 연출 감독 박성준 청소년(17세, ‘틴즈필름’팀)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꿈꾸는 길에 한 발자국 나아간 것 같다”며, “차기작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단국대학교 박지홍 교수는 “많은 청소년들이 영화작품을 잘 만드는 데에 초점을 두는데, 영화는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매개체인 것을 기억하며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하는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6월 8일 통진두레놀이보존회와 함께 선보인 '2024 통진두레단오제'가 2,0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통진두레단오제’는 잊혀져가는 고유 명절인 단오와 지역 문화자원인 김포통진두레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재단과 보존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전통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보존회의 길놀이와 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무형문화재 12호 강화용두레질소리 초청공연을 비롯해 인기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와 솜사탕 마임퍼포머 덕타운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창포물 머리감기, 봉숭아물들이기, 황토 염색체험, 압화 무드등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예술 공예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인 관내 초등학생들의 어린이 씨름대회와 번외로 진행된 가족 제기차기 대회 이벤트에서는 관람객들의 응원과 관심이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 경기도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 사업 '경기틴즈연극·뮤지컬' 공모’를 시행한다. 해당 공모는 2023년도에 시행된 청소년 대상 사업 ‘경기틴즈뮤지컬’과 ‘교과연계 교육연극사업’을 통합 흡수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복합장르 연극과 뮤지컬을 매개로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고자 노력했다. '경기틴즈연극·뮤지컬'은 경기도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극 및 뮤지컬 교육부터 연습, 창작, 공연형 발표로까지 이어지며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지원한다. 기존 ‘경기틴즈뮤지컬’이 청소년 뮤지컬 교육만을 다루었다면 올해 '경기틴즈연극·뮤지컬' 공모는 연극으로까지 예술교육의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사업의 주요 내용에도 변화가 일었다. ▲지원 트랙1(연극 신작 개발), ▲지원 트랙2(뮤지컬 신작 개발), ▲지원 트랙3(뮤지컬 심화 개발)으로 지원 분야를 세분한 것이다. 특히 ▲지원 트랙3(뮤지컬 심화 개발)
(누리일보)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2024년 지혜학교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콘서트’ 참가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호매실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혜학교 공모사업은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콘서트’는 세계적인 문학상인 노벨문학상, 부커상, 공쿠르상 등을 받은 문학 작품을 읽고 다양한 삶의 윤리적, 철학적, 존재적, 정서적, 사회적 문제들을 현대적 관점에서 고찰해 보는 강좌다.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해야 한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고전문학의 가치를 현대인의 관점에서 음미할 수 있는 강좌”라며 “많은 시민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15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아토피·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아토피 건강캠프’를 열었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아토피 건강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아동의 형제·자매·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아토피·알레르기 질환 교육 ▲올바른 목욕·보습 실습 ▲정원텃밭체험 ▲허브솔트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아토피질환을 앓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아토피 보습크림을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아동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보건소의 아토피의료비지원사업이나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일대일 질환 관리 프로그램(전문의 상담, 피부검사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아토피·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목욕·보습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
(누리일보) 약학자 백승만 교수가 7월 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56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위험한 중독, 건강한 중독’을 주제로 강연하는 백승만(경상국립대 약학대) 교수는 마약 중독과 같은 심각한 중독부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가벼운 중독까지 다양한 중독을 설명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제약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백승만 교수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2011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tvN ‘어쩌다 어른’, EBS ‘클래스e’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약과 중독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했다. 저서로는 '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 '분자 조각자들', '대마약 시대' 등이 있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8월 12일 열리는 제157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5 미국 소비자가전 박람회(CES 2025)에 참가할 관내 혁신 창업·중소기업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는 2025년 1월 7~10일 미국 네바다주 혁신관(유레카파크)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수원특례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6개 창업·중소제조기업을 선정해 부스·장치비 85%를 지원한다. 또 항공·운송·통역 비용(중복 선택)을 업체당 270만 원까지 지원한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다. IT(정보통신기술)·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AI)·모빌리티·자율주행·사물인터넷·이동통신·반도체·헬스케어 등 분야의 최첨단 기술·제품을 전시한다. CES 2025에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바이어(구매자) 15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창업·중소제조기업의 CES 2025 참가를 지원해 전 세계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의사결정권이 있는 바이어(구매자) 1만 5000여 명이 찾는 박람회에 수원특례시관을 운영해 수원시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4일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3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완형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4일 초롱꽃공원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뽑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공무원, 개인 참가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했다. 야생식물 제거 활동은 더 많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편리하게 조성된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돼지풀을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앞서 3월 운정6동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초롱꽃공원에 초롱꽃 8,000주를 식재하고 맨발길과 세족시설을 조성하기도 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주민, 단체와 협력해 쾌적한 환경, 살고 싶은 운정6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