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사랑카드를 소유한 시민 대상으로 ‘의정부사랑카드 통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사랑카드 통큰 이벤트’는 2021년도부터 재단의 주최로 의정부사랑카드 홍보 및 관내 선순환 소비문화 조성으로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로 매년 시민의 큰 호응(23년 기준, 보통 이상 만족도 93.8%)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의정부사랑카드를 소유한 소비자는 △이벤트 기간 내 의정부사랑카드 가맹점 또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하기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사진을 재단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응모하기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벤트 종료 후 응모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 대상으로 경품(지역화폐 모바일 충전)을 지급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22일 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14일, 지행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사업은 수습되지 못한 6·25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해 유가족에게 유해를 돌려주기 위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실시하는 호국 보훈 사업이다. 2022년 기준 전국 보건소, 병원, 군 부대 등을 통해 총 11,279명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가 채취됐으며, 23명의 전사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시료 채취 현장을 본 한 시민은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 사업이 있는지 몰랐다. 전사자와 유가족의 DNA 매칭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전사자분들이 하루빨리 따듯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이제라도 평안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는 전국 보건소나 군 병원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시료 채취 후 발굴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 비교 분석 과정을 통해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연 1회 시료 채취 대상자에게 결과 통보를 한다.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시 유가
(누리일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지행역 광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한국전쟁 관련 화보 사진 30여 점과 참전 17개국의 국기들이 전시·게양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전시회를 주최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이도재회장과 회원, 유족회원 약 20여 명은 전시 기간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회 현장을 관리했다. 또한 전시회를 찾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보 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령과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볼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사진전으로 모두가 6·25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향교와 평택현 관아 터, 팽성읍객사 등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는 ‘2024 평택야행’ 제1회차가 6월 15일 저녁 평택시 팽성을 일원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으로 평택야행에 참여한 평택시민 50여 명은 6월 15일 저녁 7시 팽성읍 객사리 평택향교 명륜당에 모여 공자를 비롯해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기관이며, 공립 중등 교육기관 역할을 한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평택향교’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날 평택야행은 복화술사의 진행으로 시작을 알렸다. 연극인들은 조선 후기 ‘평택향교 성묘불배 사건’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첫 가톨릭 영세자 이승훈 평택현감이 향교 대성전 문묘에 절을 하지 않은 이유를 연극으로 보여줬다. 이승훈 현감과 포졸, 유생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은 야행 참가자들에게 조선 후기 평택향교에서 벌어졌던 ‘성묘불배 사건’의 실체를 알리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역할극으로 보여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향교에 다니는 유생으로 돌아가 과거시험도 치렀다. 과거시험 시제인 ‘평택야행’을 사행시로 작성하는 시험문제가 출제됐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6월 15일,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6.25 전쟁 주요 격전지와 기념시설 등을 자전거로 순례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보 및 자전거 여행 전문가 차백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자전거전국연합회 회장과 이홍희 전 해병대 사령관, 김태진 전 코렉스 대표, 나도채 국토탐방연맹 대장, 문체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파주, 고성 등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안보 자원은 물론 전국에 산재한 주요 전적지와 주요 참전국 기념시설 등을 참전국들과의 교류 확대 및 국민의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조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이를 자전거 여행과 접목해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안보 관광 관련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인촌 장관이 방문한 춘천과 가평은 자원조사 과정에서 자전거 여행으로 접근하기 쉬운 대표적 전적지와 기념시설이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북한강 자전거길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먼저 오전에는 ‘춘천지구전적비’와 ‘에티오
(누리일보) 안양시는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한 '2024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놀이·공연, 부모특강, 상담, 양육자 힐링, 장난감 나눔(프리마켓)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6일 동안 열린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쿠킹 교실(17일), 아이사랑 놀이터 스탬프 투어(19~21일), 욕심쟁이 사자왕 공연(22일)이 운영된다. 아울러, 영유아 부모 특강(17~22일), 양육자가 힐링할 수 있는 감성 도예 교실(18일) 및 숲과 쉼(20일), 엄마 요리 교실(21일) 등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온라인 양육 솔루션 검사(17~22일), MBTI 부모집단 상담(20일) 등 부모의 정서지원과 육아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나라의 장난감을 무료 나눔하는 ‘장난감 프리마켓(18일)’, 기부받은 장난감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 특별프로그램인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난 16일 센터 공연장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리플레이메이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재활용 재료로 직접 악기를 만들고 이를 연습하여 직접 공연에 올리는 공연 창작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리플레이메이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창작곡과 퍼포먼스를 가족들과 많은 관람객 앞에서 선보이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 공연단은 오는 7월 3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개관식에서도 많은 시민 앞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에코건축학교, 업사이클 패션교실, 환상웹툰교실 등 다양한 청소년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학생에게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4일, '담배꽁초 없는 영화동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우며 시민들에게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담배꽁초로 가득한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영화동은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 폭우 시 배수 방해 문제,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빗물받이 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날도 더운데 담배꽁초 없는 영화동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캠페인이 환경 보전과 장마철 수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인 지난 1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제2회 주말 체험활동으로 실내 서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음파음파 어푸푸푸’라는 프로그램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실내 스포츠 체험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늘해랑 청소년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늘해랑 청소년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을 연중 발굴·모집하고 있다.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6월 15일을 기점으로 2024 문화살롱10 사업을 종료했다. 문화살롱10은 나의 생활권 10분 내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공간 운영자가 직접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 예술을 매개로 동네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2024 문화살롱10에서는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군포 원도심 송정지구 내 카페 담다, 와인숍 픽미와인, 카페 메이식스를 문화공간으로 선정했다. 이후 각 공간 운영자가 공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지원금 등의 운영 지원을 했다. 카페 담다는 공정무역 커피나무 심기, 바리스타 체험, 민화 그리기, 가죽공예, 생화 꽃꽂이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했다. 와인샵 픽미와인은 독일, 뉴질랜드 등 각 나라의 와인 시음, 와인 안주 만들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카페 메이식스는 블루마운틴, 에디오피아, 과테말라 등 다양한 원두를 활용한 핸드드립을 통해 참여자의 커피 취향을 찾는 데에 기여했으며, 매 회차 독서 모임을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6월(6.28.∼29.)과 8월(8.30.∼31.) 총 4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무형유산에 기반한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공연 '2024 무형유산 너나들이'를 선보인다. 먼저, 6월 28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4시에는 '생기복덕 : 김반장, 박범태, 김세형' 이 개최된다.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전승교육사 박범태, 한국의 레게음악가 김반장, 기타리스트 김세형까지 3인의 예술가로 구성된 밴드 ‘생기복덕(生氣福德)’은 우리나라 전통 굿인 앉은굿의 기본 장단의 이름이자, 장단과 가락 하나에도 복된 의미를 담는 우리의 옛 정신을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이들은 한국의 ‘굿’과 대중음악 ‘록’을 융합하여, 복고적이면서도 육중한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여는 소리’를 시작으로, 곡을 만들다가 마늘밭을 매던 동네 아저씨에게 시끄럽다며 한 소리를 들었다는 생기복덕 예술가들의 재미있는 사연이 담긴‘마늘밭 매드니스’, 한국의 엇모리 장단과 서아프리카 음악 분야 중 하나인 아프로비트의 조합으로 탄생한 ‘한남 아리랑’, 동해안별신굿 장단과 육중한 록
(누리일보)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칠성면 농가에서 직접 농사지은 수미감자 1200여 상자(총 12t)가 판매됐고, 이외에도 화이트 브로콜리, 양파 등 농산물들이 직거래 됐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 주민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칠성면의 우수한 농산물 품질에 감탄했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 방법을 고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단순한 장터가 아닌, 자매결연지와 오랫동안 쌓아온 교류의 장”이라며 “이러한 정을 통해 두 지역의 발전이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올해로 16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해마다 각종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중순에는 괴산군 특산품인 대학 찰옥수수를 판매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지난 14일 내손2동주민센터에서 제2회 ‘어르신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인수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부터 전통 음악,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김인수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공연을 열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효 정신을 실천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15일 학의천시민쉼터에서 6월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6월 ‘두발로 Day’는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동행·행복한 의왕,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두발로 걷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알리미 톡 채널 홍보, 사회복지기관 홍보,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한‘두발로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아름채노인복지관 라인댄스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이날 간단한 체조 스트레칭 후, 학의천시민쉼터를 출발해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걸었으며, 청계인도교를 돌아 다시 학의천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5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두발로데이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동시에 걷기 좋은 의왕시의 산책길을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한국 전통조경의 역사적·미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전통조경공간을 재조명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공모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전통조경 분야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되는 작품들을 전통조경공간의 가치를 온전하게 지키고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공모는 ▲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 및 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부문은 한국 전통조경의 대표 유형인 ‘별서정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로, 한국전통조경공간 표준모델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 및 영상’ 부문은 1990년 이전 전통조경공간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영상을 출품하는 공모로, 근현대 시기 변화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출품작들은 고문헌 등 관련 자료와 함께 전통조경공간 복원정비 근거자료로 사용될 계획이다. 공모 수상작 선정은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부문의 경우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