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통일부는 6월21일부터 22일까지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유와 통일을 본다’는 주제로 2024년 통일문화행사 '청계천에서 통하나봄'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국내외 일반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통일을 생각하고 자유롭게 통일미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21일 10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통일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통일운동 유공자분들을 포함하여 그동안 분단으로 인해 가족과 이별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신 전시·전후 납북자 가족 단체와 억류자 가족 대표분들께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통일부 장관 주재로 지난해 10월 목선을 타고 동해로 귀순한 북한이탈주민과의 이야기 공연을 개최하여, 코로나 상황 이후 북한 청년층의 한류문화 유행 방식과 북한주민들의 의식 변화에 대해서도 국민들께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개막식 외에도 국내외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통일문화 공연과 전시,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농산물 및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52개국 및 30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업체인 우리식품 명미당 떡과 주식회사 기호의 당박사쌀, 평택슈퍼맘 블루베리잼, 하래원의 친환경샐러드류 및 지역생산 주류 제품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평택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6월 15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4 안성맞춤랜드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안성미디어센터, (사)유기견 없는 도시가 함께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장기자랑, 고질라 대회, 펫티켓 운동회, 기다려 대회와 키링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터그 장난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인생네컷, 버스킹 공연, 마술쇼,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견주들과 반려견들이 함께한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대회, 장기자랑 등은 방문객들을 웃음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오성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언더독' 상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언더독'은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대상,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펫티켓을 잘 지키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성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1층(신읍동 45-12번지)에서 '작품 포천에 스미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 포천에 스미다' 전시회는 포천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언제나 접할 수 있도록 포천에 살고 있는 작가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다. 한국화, 서양화, 토우 작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양화 김정화 작가와 한국화 장수경 작가가 직접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두 작가가 작업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볼 수 있다.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수시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 목적에 맞는 콘텐츠라면 포천시민 누구나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신읍동 46-5번지)에 방문해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포천시 군내면 소재 다온컨벤션에서 포천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된 인문학 조찬 포럼에 참석해 특별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조찬 포럼 행사는 포천상공회소 임직원 및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의 특별 강연을 비롯한 질의 응답, 기념 촬영, 조찬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유치,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 청성산 종합 개발 사업, 옥정~포천간 광역철도 건설, 수원산 터널 개통 사업 등 주택, 환경, 교통을 어우르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관내 기업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인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알차고 내실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붇였다. 한편, 포천시는 관계자는 “오는 7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소재 포천비즈니스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며, 8월에는 포천 에코그린 일반 산업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신청받는다.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해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인 6월 24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이며,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인 자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 달리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 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다.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예술인기회소득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구비한 뒤 포천시청 신관 4층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처음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행했으며, 80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쪽이 또래 소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은 6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1층 입구에서 진행된다. 이번 ‘금쪽이 또래 소통 체험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디어에서 벗어나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로 미디어 과몰입 예방을 위한 만들기 체험인 LED육각불빛 종이접기, 클레이 거울, 우드아트 등 6가지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호매실동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전시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 展 '꿈이 있다, 꿈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전시는 캐릭터 디자인 양성 과정 이수 후 장애인복지 일자리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 작가들의 디지털 드로잉 작품들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수원시청 등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진행해 온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 展'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 실현을 위한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전시회 관람객들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그들의 능력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전시 활동을 계속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인두화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2024년 6월 14일 19시 30분,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연천수레울아트홀 별자리영화제가 화려하게 개최됐다. '별자리영화제'라는 이름은 밤하늘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별구경 명소인 연천군의 특징을 살려 보다 많은 사람이 기억하기 쉽게끔 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관객은 가족과 친구와 또는 혼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기념품 증정 등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파주, 포천, 동두천 등에서 방문한 관객들까지 총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전한 바 있다. 한 관객은 "평소 운동하던 잔디밭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별자리영화제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 1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생 5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성폭력 예방 뮤지컬 인형극’을 선보였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은 쉿! 비밀이야 두번째 이야기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대응방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어린이 전문 배우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성 관련 범죄에 대한 대처 방법을 쉽게 표현했다.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뮤지컬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인형극, 성폭력예방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총 09회 3,750여명에게 지속적인 성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천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더 많은 어린이에게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이번 뮤지컬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는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접수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오프라인 접수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문언어(빵터지는 생활영어, 한국사이야기) ▲기술훈련(유튜브 동영상 기초, 스마트폰과 모바일, 엑셀 기초) ▲문화예술(노래교실, 오카리나, 캘리그라피, 문인화(사군자)) ▲생활체육(건강 요가, 라인댄스, 생활댄스) 등이다. 온라인 신청은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접속 ▲평생학습 강좌(수강신청) ▲로그인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강좌 선택 ▲신청하기 ▲결제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로 마련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 휴게 장소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 168번길 26)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생활 편의지원과 문화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하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침체돼 있던 마을에 오랜만에 활기가 넘치고, 단절됐던 이웃을 만나는 자리였다”며, “각종 공동체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 활동과 동네사랑방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의정부1‧2동 내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구 대여 ▲투기지역 감시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정리‧수리 등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 경기도자박물관·아모레퍼시픽미술관 및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덴버미술관과 지난 6월 14일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조선왕실유산의 전시, 연구,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미국 유수의 박물관·미술관이 협력하는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는 그간 각 기관에서 축적해온 유·무형의 조선왕실유산에 대한 풍부한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이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조선왕실유산과 관련한 전시, 교육, 연구의 상호 협력 ▲ 조선왕실유산을 활용한 행사, 출판, 홍보 등의 공동 기획 ▲ 5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조선왕실을 주제로 향후 3년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및 전시 연계 현장체험, 조선왕실 도자기 제작소인 광주 가마터 답사 등 관광(투어)프로그램, 조선왕실유산을 주제로 한 대중강연, 조선왕실 문화유산을 총체적으로 다룬 대중서 출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누리일보) 광주시 신현상인회와 신현중앙상인회, 광명상인회은 지난 16일 광명초등학교에서 공동으로 ‘제2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신통능통 통큰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됐던 신통능통 페스티벌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다. 소상공인들은 플리마켓 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물품을 판매했으며 스탬프 모으기, 경품행사 및 길거리 노래방 등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특공무술과 무예원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신현‧신현중앙‧광명상인회장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과 행사 장소를 마련해 주신 광명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 등 ‘호국보훈공원 탐방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 등 3개의 현충 시설과 유아 숲 체험원과 열매 학습장이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다. 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를 계승하도록 호국보훈공원 내에서 사생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현충탑 참배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배우고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일 경안근린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으로 공원 명칭을 변경하고 5월 21일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