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체험활동에서는 도자기 만들기와 근현대사박물관 견학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예술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친구들과의 야외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도자기 만드는 활동이 무척 재미있었고, 내 손으로 만든 특별한 도자기 접시를 갖게 되어 뿌듯했다. 60-70년대의 생활 모습을 접할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황세연)은 앞으로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교육·예술·문화 프로그램과 생활 관리를 제공하는 방과후 종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안곡습지공원 황톳길 일대에서 ‘2024년 중산2동 고봉산 문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축제는 작년 조성된 안곡습지공원 황톳길 내에서 개최하여 안곡습지공원과 황톳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중산1동과 중산2동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고봉산 문화 한마당은 오후 12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를 포함한 개회식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공연, 미스트롯 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을 진행하여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취시켰고, 3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과 우리 전통놀이인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중산2동의 자랑인 안곡습지공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축제였다”며 “내년에도 중산2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축제를 준비하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이 지난 16일 덕은으뜸공원에서 덕은한강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덕은 한강 무지개 플리왔SHOW’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덕은한강연합회(회장 이진원)에서 주관·주최했으며, 대덕동 주민들 간 화합을 이루고 자원절약, 재활용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 관계자, 주민 등 약 9천명이 참여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키즈나눔 마켓, 배움 마켓 등 체험·참여부스 50개를 마련해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버블·벌룬·마술공연, 키즈뮤직·인디뮤직 공연,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써주신 덕은한강연합회에 감사하다.”라며 “지속 가능한 고양시를 위해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센터가 오는 6월 24일에서 26일까지 2024년 3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은 ▲영어(초급반, 차근차근왕초보) ▲사군자·수묵화 ▲다이어트 댄스(A, B, C) ▲요가·단전호흡 ▲웰빙댄스(초급, 중급) ▲밴드요가(A, B) ▲힐링요가(A, B) ▲라인댄스(왕초급, 초급, 중급) ▲노래교실 ▲헬스클럽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파워포인트 등 총 21개로, 주민 48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이다. 특히 3분기에서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중에는 건강은 물론 배움을 원하는 주민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활용 강좌와 수준별 영어강좌 등도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삼송1동 주민의 경우 24일~25일, 타 동 주민의 경우 26일이다. 수강신청을 원하는 경우,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어린이 여름방학 독서 프로그램 '책둥이들의 여름방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재미있는 만들기, 게임,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1차시(7. 15.) 『수박 수영장』 ▲2차시(7. 16.) 『내 안의 걱정 탐험대』▲3차시(7. 22.) 『쓰레기 대폭발』▲4차시(7. 23.) 『의심하고 질문하며 진리를 발견해요』▲5차시(7. 29.) 『나의 힘을 믿어요』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누리일보) 영국의 공영방송 BBC 주관‘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대 도시’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제76회 정기연주회 '로맨틱 고양의 낭만의 노래'를 7월 11일 저녁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제8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종현 지휘자의 첫 연주회로 ‘낭만의 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19세기 낭만주의 두 작곡가인 브람스와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시작된다. 브람스의 'Drei Quartette, Op. 64' 슈베르트의 작품 ‘Die Nachtigall, D. 724’(나이팅게일)을 기타 연주와 함께, 괴테가 쓴 시로 작곡한 ‘Gesang der Geister über den Wassern, D. 714’(물의 영혼의 노래)을 남성합창으로 노래한다. 2부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곡들로 김소월의 시 '금잔디',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키는 동요 '노을', 이홍섭 시인의 '등대'를 노래한다. 고양시립합창단의 제8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종현 상임지휘자와 함께 더 높은 비상을 추구하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이 다가오는 6월 26일, 7월 17일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 3층 아트홀(구 다산홀)에서 ‘아트살롱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시장 진입 등을 다루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음악 분야(6/26)와 시각 분야(7/17)로 나누어 진행된다. 양일 모두 무료 강연으로 진행되며, 간단한 마실거리와 간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1회차 특강의 경우, 음악 기반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N잡러 진로 특강’이 진행된다. 연사로는 사회적기업 ㈜툴뮤직의 창립자인 정은현 대표이사가 함께 해 3번의 취업, 11번의 창업을 거듭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계의 취창업 문제를 다룬다. 뿐만 아니라 도서 ‘도둑맞은 나를 찾으며 얻은 행복을 즐기다’의 저자인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특별공연도 진행되어, 진로로 고민이 많은 청년예술인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회차 특강은 미술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각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행사는 ‘경기미술품활성화사업 아트경기’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최근 미술시장과 경매의 동향, 미술시장의 진입, 작품가 형성, 작품 계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5일 구래동 문화의거리에서 ‘ON(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을 개최했다.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소비경제를 살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구래동 문화의거리에는 관내 기업들의 홍보부스, 소상공인 연합회의 플리마켓 등이 조성됐고, 기존 구래동 상가에서 자체세일에 동참하여 행사장 안팎으로 말 그대로 ‘온통세일’이 진행이 됐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관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해당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전통놀이를 진행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와 자발적으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즐긴 시민들에게는 온 세대가 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구래동 상인들에게는 문화의거리의 화려함에 반한 시민들의 재방문을 이끌어 낼 미래 동력이 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도장깨기,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건강하게 즐기는 시간을 보냈고, 반려동물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펫 캐리커쳐, 펫 타로 등 체험활동을 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펫-프렌들리(Pet-friendly, 반려동물에
(누리일보) 이천시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마장도서관의 이번 문화교실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연을 엮는 라탄공예 ▷서양미술사 그랜드 투어 ▷영어 기초반 등 총 3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자연을 엮는 라탄공예(7.10.~7.24. 매주 수요일 10시)는 친환경 재료인 라탄(등나무)를 이용하여 라탄 공예의 기초적인 기법을 배워보고, 나만의 생활소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강좌이다. 서양미술사 그랜트 투어(8.20.~10.15. 매주 화요일 19시)는 전시기획자이자 미술평론가인 문성준 강사로부터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서양 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영어 기초반(8.21.~10.2. 매주 수요일 19시)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기초수업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배운 후 해외여행 시 필요한 여러 가지 표현까지 배워보는 수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여름부터 가을까지 마장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누리일보)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총동문회에서는 오는 20일 19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정운 교수(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문화심리학자)를 초청해 “감탄하라! 마음을 움직이는 힘” 이라는 주제로 시민의 행복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카네기CEO클럽은 카네기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열정으로 각계계층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곳곳에서 경영시너지를 넓혀 나가고 있으며, 그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기탁 및 생활 필수품 전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 온 이천여주양평 지역 선도 봉사단체이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명사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KBS 등 여러 방송출연과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등 다수의 저서로 유명한 스타강사 김정운 교수를 초청해 “감탄하라!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감탄하라!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이 참석자 모두의 마음과 영혼을 울리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누리일보)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40~60대 중년기 부부 20쌍이 참여한 2024년 중년기 부부캠프 ‘중년부부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중년기 부부캠프는 중년기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및 축소 운영되다 작년부터 1박 2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관내 중년 부부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캠프는 마음 챙김 명상, 부부 트레킹, 부부 소도구 테라피 등 부부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부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서로를 이해하며 부부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시민들, 특히 중년 부부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라며, “오산시에 건강하고 올바른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샌드위치 세대인 중년 부부들의 배려와 노력이 모두를
(누리일보)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세마역 맞은편 분수 광장에서 ‘제1회 세마동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2023년 제1회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최종 의제로 선정되어 개최하게 됐으며 지역 주민 판매자 20개 팀이 의류, 생활소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품 판매 이외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세마동 주민을 위한 새로운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요구 설문조사와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부물품 판매 장터가 함께 열렸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나바다 장터가 세마동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앞으로 아나바다 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2024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내의 문화재단이 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형 문화예술교육’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작년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28개의 복합문화공간과 19명의 예술교육활동가를 발굴했으며 올해는 발굴한 자원을 활용하여 하남만의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자 한다. 오는 6월 25일, '안녕 탐미'라는 주제로 하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교육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현재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일까지 모집중이다. 또한 '안녕 하남' 이후에는 문화예술교육 리서치 워크숍인 '동네 탐미'가 이어진다. 이에 참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연구단 ‘탐미단’을 선정,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실험 및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의 공연이 다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유호진은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마술올림픽 FISM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2022년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한국인 최초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마술사로, 이번 공연은 티켓 판매가 개시되자마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연은 최근 SBS '더 매직스타'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종이비행기 마술을 시작으로 신선한 소재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무것도 없던 손에서 쉴 새 없이 카드가 쏟아지고 찢어진 카드가 다시 생겨나는 등 놀라운 카드 마술이 펼쳐지자 관객들은 큰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또한 프로 마술사 김민형과 우종혁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그들만의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다산아트홀은 올해 △아이비X조윤성 밴드 콘서트 △피아니스트 손열음 듀오 리사이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 등 풍성한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기념공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증명된 월드 클래스 면모를 과시하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7일 ‘음향의 전당’으로 손꼽히는 부천아트센터에서 피아노 임윤찬의 리사이틀이 열렸다. 월요일에도 불구하고, 임윤찬의 공연이 열리는 부천아트센터는 그야말로 축제 현장을 방불케했다. 공연 3시간전부터 현장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과 데카(Decca) 레이블로 발매된 그의 '쇼팽 : 에튀드' 음반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로 북적였다. 총100분(인터미션 제외)! 피켓팅을 뚫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일제히 숨죽이며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연주했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무언가'(Op. 19-1, 85-4)가 울려 퍼졌다. ‘달콤한 추억’과 ‘비가’라 불리 우는 두 곡이 섬세한 터치로 관객들의 심연을 터치했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사계'를 통해 1월 ‘난롯가에서’부터 12월 ‘크리스마스 주간’까지 1년 열두 달의 풍광을 임윤찬의 해석으로 선물했다. 2부에서는 특별히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됐다. 피아니스트 호로비츠가 편곡한 버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