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 신현역에서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은행천변에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가꾼 ‘칸나길’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천변을 따라 1.5km가량 붉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칸나길은 지난 4월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갯골생태공원까지 산책이나 운동하는 주민들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칸나길을 걷다 보면 지난 7월에 조성된 작은 마을 정원인 조방죽 정원과 노란 물결을 이루는 호조벌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조방죽 정원 쉼터에서는 갯골생태공원의 흔들전망대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시흥시 갯골축제를 방문하는 이들이 서해선 신현역에서 내려 칸나길을 따라 걸으며 갯골생태공원까지의 여정을 즐기길 강력히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9건의 사례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2024년 상반기 성과를 대상으로 부서 추천을 통해 발굴된 21건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에서는 소규모 도로 자체설계를 통해 신속한 민원 해결과 예산 절감 및 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한 도로시설과 박원서 주무관이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에는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 지정으로 버스 증차에 이바지한 행정과(전 대중교통과) 정민호 주무관과 드론을 적극 활용해 재난업무 등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 신현동 양지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경로당 유지 보수 체계 구축으로 시설개선 문제를 해결한 노인복지과 공민주 주무관, 부패 방지를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한 감사담당관 최민지 주무관, 누락 세원을 발굴한 징수과 성열곤 주무관,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박국서 팀장이 장려로 선발됐다. 우수팀 부문에서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군자동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한 신도시사업과 신도시사업1팀과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에서 ‘시흥시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비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위기 아동 의료비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 등 4천만 원의 특화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상훈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 팀장은 “가정 내에서 아동의 의료비 부담과 청소년이 주 양육자로서 가정 돌봄을 맡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월드비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아동 친화 도시에 걸맞게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방산지구(시흥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5일 경계 확정 후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방산지구’ 564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10필지를 대상으로, 2곳의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 이렇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해 6개월 이내에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들은 조정금 수령ㆍ납부 고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다시 한번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를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시는 2013년 정왕역사앞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지구, 총 3,628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꾸
(누리일보)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지난 22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에서 대규모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해병대시흥시전우회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해병전우회와 시흥도시공사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 활동은 시흥시 민간 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화호와 은계호수에서 수중정화 활동 및 수변 청소를 통해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시화호의 수중 폐기물 등을 수거했고 그 외 참가자들은 시화호 주변 도로변의 쓰레기를 치우며 시화호 내외부를 정화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명이 숨 쉬는 생태호수 시화호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경기도 31개 시군 해병대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 행사가 더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23일 거북섬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화나래초중학교 교장, 관계 단체장, 지역주민, 어린이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파라곤센트럴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개관식 부대행사로 열린 ‘그림책과 복화술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인근에 있는 시립어린이집 세 곳에서 온 7세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밖에도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의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거북섬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 희망 도서 등 자료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편의와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약 96제곱미터 규모의 거북섬작은도서관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누리일보)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9월 26일 오후 7시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낭만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친숙한 클래식부터, 가곡,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한다. 공연은 2008년에 창단해 올해 18주년을 맞이하는 음악 전문 단체인 ‘윈드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 케어링 수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후원하는 시흥시 대표 오케스트라다. 고단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치유의 시간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능곡도서관은 2023년 10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도서관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통합 안내데스크와 확장된 자료 열람 공간 및 교육 공간을 통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누리일보) 시흥시는 디지털, 복지, 청년, 환경,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하고자 ‘2024년 혁신스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이고 신선한 정책 스타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의 시각에서 시흥시에 필요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공모전 신청서와 제안서 등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5건의 아이디어에 시장상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결과 발표는 우수작 현장 발표와 최종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가 시흥시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9월 넷째 주에 25일 수요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9월’을 시작으로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와 용인아르피아광장에서 막이 오르는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주말에도 이어서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2024 어텐션 라이브 #2’를 개최함으로써 이번 주 내내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로 가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게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9월’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은 용인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주 25일에는 용인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 9월’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을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 가요 등 대중적인 곡까지 더하여 풍성한 가을에 더욱 어울리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소프라노 ‘정나리’, 테너 ‘박완’ 등이 출연한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 용인포은아
(누리일보) 경기도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소득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청년합의체다. 도는 올해 8월 모집한 4기 청년위원 250여 명을 발대식에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수 경기도의원과 최태석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청년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 형식의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대표 정책이다. 토론회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경제 수준에 따른 청년기본소득 차등 지급 방안 ▲지급 대상을 청년 전체 나이(19~39세)로 확대하는 방안 ▲청년기본소득 사용 지역을 현행 거주지 지역에서 도내 전체로 확대하되, 사용처를 사회적 가치가 있는 활동 영역으로 제한하는 방안 등이다. 청년위원들은 “저
(누리일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23일 파주통일촌마을에서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를 대상으로 한 ‘G마크 인증경영체 생산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한 농식품 인증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도내 소비자단체의 생산 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을 검증한다. 이번 체험은 G마크 인증 과정에 참여하는 소비자시민모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G마크 제품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공정옥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G마크 인증경영체(파주장단통일촌콩 영농조합법인)를 방문해 전통 청국장과 두부의 생산·가공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진흥원은 경영체 대상 작업장 위생 관리 등의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G마크 우수식품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경기도 우수식품이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누리일보) 경기도는 국가유산의 상시적 예방관리를 위한 ‘문화유산돌봄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의 훼손 사전 예방 및 관람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13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로 12년째로 운영하고 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수원 화성 등 국가지정유산과 경기도지정유산 등 770개 유산을 관리하게 된다. 세부 사업은 ▲국가유산의 주기적인 모니터링 ▲재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응급조치 ▲국가유산의 보존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경미한 수리 ▲국가유산 주변지역 환경정비 및 재해예방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유산돌봄사업 운영 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및 수행능력을 갖춘 경기도 소재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산학협력단, 특수법인이다. 모집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개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이를 승인한다. 여주시 중앙동은 남한강을 중심으로 성장해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나 최근 신도시 개발, 대형마트 및 아울렛 입점 등으로 구도심의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2022년 2월 최초로 고시됐으며,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여주시 하동 180-11번지 일원 약 20만㎡ 규모의 지역에 거점시설 조성과 가로환경정비 등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옛 제일시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장 테마거리, 중앙통 상권활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여행 스테이션 조성과
(누리일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 아동보호체계의 국제비교를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9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2024년 재단이 수행 중인 경기도 아동보호체계 관련 연구내용을 비롯해 미국과 동유럽의 아동보호체계 사례들을 공유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의 보호대상아동 관련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가정위탁·양육시설·아동공동생활가정의 관련 현장 전문가, 도의원,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아동보호전담요원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이 참여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총 3부로 구성돼 있는 정책세미나는 1부 참여자 소개 후, 2부 주제 발표에서 아동보호체계의 국제 비교를 위해 미국, 동유럽, 경기도 사례를 국내외 석학 5명이 발표한다. 미국과 동유럽 사례의 주제발표를 맡은 빅터 그로자 케이스웨스턴대 교수와 로버트 맥콜 전 피츠버그대 교수가 동영상으로 참여한다. 그 외 사례에 대해 전민경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형모 경기대학교 교수, 정동선 W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현장 참여를 통해 발표한다.
(누리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와 중요성을 알리고 비문해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2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비문해자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을 말한다. 진흥원은 빈곤, 성차별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이나 결혼·이주 등으로 우리말이 어려운 외국인이 문해교육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도록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표어 아래 행사를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화전 시상 ▲경기도 문해교육 관계자 유공자 표창 ▲시화 및 엽서 쓰기 우수 작품 전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장수사진 촬영은 선착순 150명에게 지원된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6년 ‘경기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됐으며 매년 문해의 달 행사를 통해 도내 비문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