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8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꿈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씨앗 심기에 비유해 스스로 꿈을 응원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부의 보살핌을 통해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학생들도 마음속에 심은 꿈의 씨앗을 쓰다듬고 격려해 주면 꿈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해 큰 공감을 얻었다. 주 시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귀하게 대하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학생 여러분 모두는 온 우주 가운데 하나뿐인 가장 존귀한 존재임을 잊지 말라.”라고 학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줬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의 말씀을 통해 꿈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나만의 꿈을 찾고 실현해 타인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심석고 △평내고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시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 특강’ 및 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18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의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들은 ‘우리함께 적극행정’, ‘혁신성장 규제개혁’이 작성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수원문화재단은 관행적인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는 조직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적극행정 실천문화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 편익을 증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와 적극행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방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문화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설 개방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설별 상이한 운영 현황 및 대관 신청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대관 플랫폼 페이지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최근 개최한 수원 문화유산 야행
(누리일보) 정부는 6월 18일 오후, 판교 엘에이치(LH) 기업성장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열어 '한국경제의 새로운 경제 성장엔진, 케이-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을 발표했다.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는 「콘텐츠산업진흥법」에 근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문체부(간사)와 기재부 등 13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 위촉위원 등이 참여하는 콘텐츠산업 정책 분야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 이번 8차 회의에서는 ①케이-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②콘텐츠 기업 성장, ③세계(글로벌) 주류문화 도약, ④콘텐츠 핵심 장르 집중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케이-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서 콘텐츠 기업·방송·금융·학계 전문가 등이 포함된 ‘제4기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콘텐츠 산업은 역대 최고치의 수출액 및 매출액 달성과 넷플릭스 등 세계 유명 기업의 투자 약속을 받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전히 많은 콘텐츠 기업들이 자금난으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대학교는 6월 18일 용인대학교 총장실에서 어린이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개발 ▲지역 우수 청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교류를 통한 사업 개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국공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용인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예체능 특성화 대학으로 엘리트 스포츠 인재 양성을 통한 국위선양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형 융합예술 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학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용인대학교는 교내 우수한 청년들이 뛰어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 기회가 주어지는 사업으로, 향후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중봉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32회 김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는 총72개팀 27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5개 분야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11개 종목 경연이 진행됐다. 종목별,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팀)의 경우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김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규장 중봉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김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향후에도 김포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가치경험 프로그램으로 녹색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미래 환경 직업을 체험하는 ‘그린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6일, 7월13일, 7월20일 총 3회로 진행되며, △미래환경 직업 ‘그린잡’ 교육 △그린잡 체험 및 캠페인 운영 △한국잡월드 탐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 직업 탐색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선택의 식견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고등학생(14~1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그린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문제에 대한 문제인식을 통해 환경 리더로서 소양을 함양하고 환경 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미래 환경 직업관을 확립하여 미래 직업세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응하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6월 22일 제2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패밀리어’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재단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기획으로 운영되며 13시부터 16시까지 가족 주제의 체험 5종이 진행된다. △가족 얼굴 부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가족 오락관 △가족 액자 꾸미기 △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하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를 통해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관내 청소년 동반가족이면 누구나 함께 참여 가능하다.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인문학 강의 ‘나의 첫 포르투갈 인문 여행’을 7월 4일과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포르투갈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 않아도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의를 맡은 권호영 작가는 여행 작가,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지아, 포르투갈, 아이슬란드를 여행한 기록을 담아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 조지아(Georgia)(2020)’,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2022)’, ‘낯선 위로, 아이슬란드(2024)’를 출간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시와 음식 등을 통해 포르투갈의 매력을 알아보고 포르투갈을 보다 깊이 있는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여행 기록을 잘 정리하고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여, 여행기를 책으로 출간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추천한다. 강의 신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7월 테마도서 전시 ‘2024년 올해의 작고 문인-백 년 전 책방’을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마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 테마도서 전시는 독서와 관련된 국내외 최근 소식 등에서 착안하여 매월 색다른 주제로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7월 전시의 주제는 ‘백 년 전 책방’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4년 한국 작고 문인에 김소월과 염상섭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두 작가가 주로 활동하던 일제강점기의 한국문학 중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중심으로 도서 8권을 소개할 예정이다. ‘백 년 전 책방’은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제시하여 참여자들이 시대를 보다 입체적으로 인식하도록 돕고, 역사의식 및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지난 10일, 17일 일동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계 독서프로그램 'NIE와 함께하는 창의력 수업'을 진행했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뜻하는 ‘NIE’ 교육 방법으로 진행된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글쓰기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서 능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도서관은 인문도서 포천 구현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이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종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복작BOOK작-우리 동네 그림동화 작가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복작BOOK작-우리 동네 그림동화 작가교실'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4만원의 재료비를 제외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직접 취재 또는 탐방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토리보드 기획, 스토리 짜기, 스케치 및 채색기법 등을 배워 스토리 그림책을 제작한다. 또한 실제로 출간된 그림책으로 입체낭독극 형식의 북콘서트와 전시를 선보이며 일련의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한옥마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복작BOOK작-우리 동네 그림동화 작가교실'이 미래의 문화예술 주인공으로 성장할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고 고장에 대한 관심과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6월 20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소상공인,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신뢰감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미지 만들기(메이킹)를 통한 원활한 소통과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미지 메이킹은 한 개인이 가진 고유한 이미지를 환경이나 지위, 특성 등에 따라 상황을 맞게 변화시킴으로써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강연은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목소리인 ‘성상(聲相)’과 대화 스타일인 ‘언상(言相)’, 자세와 매너, 옷차림 등의 ‘체상(體相)’, 이 모든 것의 밑바탕이 되는 ‘심상(心相)’ 등 상대방을 판단하는 첫인상을 호감 인상으로 만들기 위한 강의로 진행된다. 강연을 진행하는 송은영 박사는 현재 숭실대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이며, 이미지 전문가로서 방송사 TV 특강과 대선후보 이미지 컨설턴트 등 국내외 여러 기업체의 이미지 관리법을 강의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호감과 신뢰감을 주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
(누리일보) 구리시는 6월 15일 방정환 미래교육센터에서 ‘방정환 꼬마 작곡가’ 개강식을 개최했다. ‘방정환 꼬마 작곡가’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악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음악인들의 음악 산업 진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구리시 음악창작소가 교육실, 녹음실 등을 제공하고, 전문예술교육단체인 ‘아트프로젝트 지구’가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꼬마 작곡가 참여자 15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첫 수업으로 오감을 깨우는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열어가는 연극 놀이가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 수업을 들으니 재밌고 유익하다. 꼬마 작곡가로서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나누는 작곡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꼬마 작곡가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만들어질 음악들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내일의 주인공을 위해 방정환 선생 뜻을 담아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누리일보) 부천아트센터가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저명한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상반기 시즌을 마무리 한다. 베토벤 음악을 통해 제2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는 손민수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이틀에 걸쳐 선보이며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양성원과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가 대관령음악제 일정에 앞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을 찾는다. 소공연장에서는 원더우먼 오보이스트 송현정과 여름방학 기념 어린이 기획공연이 열린다. 베토벤의 인생을 관통하는 손민수의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 양일에 걸쳐 연주 부천아트센터의 7월을 여는 아티스트는 ‘건반 위의 철학자’로 불리 우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이다. 20세기 피아노 음악의 거장 ‘러셀 셔먼’의 가르침을 받은 그는 음악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피아노에 오롯이 투영시키는 철학자로 불리운다. “베토벤을 연주할 때는 베토벤이 되어야 한다”는 스승의 가르침처럼 베토벤의 삶을 그리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대서사시가 부천아트센터에서 7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지난해 세계적 명문음대인 뉴잉글랜드음악원(NEC·New Englan
(누리일보) 지난 14일 송내청소년센터는 부천시 주최로 ‘아프리카로 만나는 자유’ 시즌2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상반기 시민주도학습 공모사업인 ‘서아프리카 음악으로 장애와 편견을 넘어요! 께네마’ 통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비장애인이 함께 송내청소년센터 행복놀이터에 모여 서아프리카 춤과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활기찬 리듬과 춤을 통해 몸과 마음을 열고, 예술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사람들과 말이 아닌 춤과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함께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었다. 서아프리카 음악가들의 라이브 연주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며 다음 행사에도 참여를 희망했다. ‘아프리카로 만나는 자유’는 서아프리카 전통춤부터 아프로팝 춤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참가자들이 음악에 맞춰 함께 추는 프로그램으로, 시즌제로 연간 운영되고 있다. 서아프리카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강사들의 라이브 음악으로 참가자들이 더욱 흥겹게 춤의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