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15일, 안성시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금광면주민자치프로그램 국궁·드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특색사업인 ‘우리마을어린이 체험활동을 통한 꿈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해당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특색사업으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기획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국궁, 드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즐거운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가족·세대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행사를 추진한 양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 아이들의 끊임없는 웃음소리과 즐거운 표정을 보면서 매우 뜻깊고 보람됐다”며, “무더운 날씨에 관내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금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더불어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천 작은미술관(시옷 갤러리)에서 안성시 평생학습관 캘리그라피반의 작품전 『캘리로 전하는 위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생학습관 캘리그라피반에서 활동하며 함께 작업해온 작가 17명의 작품 26점을 전시 중이다. 노민주 작가는 “우리 글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캘리그라피는 그런 글을 통해 여백의 조형미를 살린 손글씨다. 작가는 삶에서 우러나는 경험을 이야기하며 작품으로 승화하고 그렇게 쓰여진 예술은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는 도구가 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 폭의 캘리그라피 작품에 담긴 한 줄의 문구가 보는 이로 하여금 큰 울림을 준다. 글과 그림, 여백의 각 요소들이 조화로우면서도 정제된 화면 구성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작가의 메시지가 더 감동적으로 전달된다. 관람객들이 캘리그라피를 통해 위로받고 마음속에 시구 하나씩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도어린이중앙공원에 조성된 시옷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수줍은봉사단이 지난 6월 17일 안성천 수변길 환경 정화 플로깅을 진행했다. 수줍은봉사단은 일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 자원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모인 안성시민 16명이 뜻을 모은 단체로 2023년 창단 이후 안성 시내 곳곳에서 꾸준히 플로깅을 실천하고 있다. 장혜남 단장은 “평소 자원봉사를 즐겨 하는 이웃들과 함께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했다.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단하고 거창한 활동만이 자원봉사는 아니다. 수줍은봉사단의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어 일상적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 및 전문화를 위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6월 15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6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일반 등 4개 분야에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290명의 시민이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40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상자 40명, 수상자 가족 등을 포함해 총 9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 작품들은 동영상을 통해 감상했으며, 다 함께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감상화 부문 수상작품들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다음 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김보라 시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풍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한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아이들에게 가정에서도 아낌없는 칭찬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KCC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차열페인트를 기부하고 시공을 지원하는 “쿨루프캠페인”을 펼쳤다. KCC는 고기능성 차열 페인트 '스포탄상도(에너지)' 제품을 무상 지원하고 도색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스포탄상도(에너지)는 미국 CRRC 차열성능 성적서를 획득한 도료로 실내 온도를 획기적으로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태양광 적외선을 페인트가 큰 폭으로 반사시켜 지붕이 직접 받는 열기 축적을 줄여줌으로써 실내 냉방에 드는 에너지를 상당부분 절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캠페인에는 KCC성남영업소 윤희현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장은순 종합복지관장,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도색작업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희현 소장은 “이번 쿨루프 캠페인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물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전기요금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수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에너지 절감 및 환경까지 보존할수 있도록 이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누리일보) 광명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통해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 대상으로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경기도기술학교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비업체 친환경차 정비 교육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차 증가 추세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친환경차 소유 시민의 정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한 친환경차 전문 교육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관내 자동차정비업체 인력 30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스템 이해 ▲하이브리드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개요 및 교환 ▲ 냉각수 펌프 개요 및 교환 ▲하이브리드자동차 고장진단 등 이론과 정비사례를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한다. 조재만 도시교통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친환경 자동차 교육을 통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의 친환경차 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친환경차를 소유한 시민의 정비 불편을 해소하며 친환경 도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기차 정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신입생, 졸업생, 교수진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축하공연과 학과장 위촉장 수여로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졸업생 동문회 소개에 이어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앞으로의 학습 여정을 들여다보았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자치대학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과 공동체의 삶,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며 광명자치대학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어 “학습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자 역할을 하는 마을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우리 시 핵심의제를 공부하며 이웃과 함께 동네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 과정이다. 2020년 시작된 광명자치대학은 지난 4년 동안 2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발전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유네스코 ESD(지속가능발전) 공식 프로젝트 인증, UN대학 RCE 어워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발전의 중심축이 되고 있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6월 22일 11시와 14시, 김포아트홀에서 극단 하땅세의 매직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버코트'는 제25회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 대상,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극단 하땅세의 대표 공연으로,‘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은 명품 가족극이다. 공연은 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이 출근한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 뭉치를 가지고 놀며 벌어지는 환상의 모험 속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 그리고 기상천외한 효과음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연천수레울아트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7월 26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가곡 드라마 '소나기'를 개최한다. 한국 순수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는 황순원 '소나기'는 오랫동안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온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하고 애틋한 작품이다. 이 소설을 각색하여 소설에 음악을 입힌 ‘가곡 드라마’라는 장르로 특별하게 선보이고자 한다. 줄거리는 볕 좋은 어느 날, 한 노인이 노파에게 책 한 권을 읽어주며 시작된다. 그 책이 바로 '소나기'였고, 노인은 젊은 시절 소나기 속에서 사랑을 나눈 소년이다.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어느 소나기 내리는 날 시작된 사춘기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클래식 가곡들과 함께 펼쳐지는 가곡 드라마 '소나기'는 우리 관객이 잊고 지낸 애틋함과 순수함을 되찾아줄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 예매는 6월 19일 14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6월 20일 14시부터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로 전화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가
(누리일보) 오산시는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계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주민계획단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 홈페이지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주민계획단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촉식 수여,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회의 운영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주민계획단을 운영하게 됐으며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계획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육․복지․안전, 관광․문화․환경, 도시․주택․교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오산시의 미래상 및 분야별 추진 전략을 도출해 이를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양평군이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조성되어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천시장, 안산시 부시장, 광명시장과 함께 양평군 세미원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해 특화지구로 선정된 용담지구 내 세미원 송명준 대표, 홍순이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장, 남용현 용담1리 이장 등도 참석해 양평군의 친환경 정책 추진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양수초등학교 학생 5명으로 이루어진 ‘개똥즈’ 동아리는 ‘1회용품 사용 제로’를 주제로 식전공연을 더해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군은 앞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양수역을 시점으로 세미원까지 이르는 용담지구를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육성하게 된다. 이에따라 특화지구는 카페, 음식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과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친환경 테마 관광지구로 발전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연간 140만 명 이상
(누리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환경의 달을 맞아 6월 18일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 제품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등 친환경 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영리 동장은 “친환경 제품 사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친환경 소비문화 장착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8일 자원의 재사용 및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 장려를 위해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일회성 소비 행태로 무분별하게 낭비되고 있는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가정에서 쓰던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뿐만 아니라 테이크아웃 커피까지 판매함으로써 동네 주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가능동은 나눔장터 개장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자를 모집하고 주민센터 어울림마당에 설치된 판매부스를 제공했다. 또한,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유용 생활폐자원 교환 사업과 캠페인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지현 동장은 “버리기에는 아깝고 잘 쓰진 않는 유용한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에 앞서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하고자 6월 18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룡천 진입로와 경전철 회룡역 출구 등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1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호우‧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이 담긴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안전의식 제고를 독려했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오늘 캠페인 장소는 ‘하천 산책로 조성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우리 시의 지방하천 중 하나인 회룡천에서 진행했다”며, “해당 사업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 시민 모두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출입통제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시 예술단이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서양음악사의 굵직한 음악사조를 따라가며, 총 3회에 걸쳐 17세기 바로크 음악, 18세기 고전파 음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각각 조명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화성시 예술단은 비발디, 바흐, 헨델이 주축이 됐던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 음악감독 이건상의 지휘 아래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바순 정승이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각각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와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 E단조를 선보이며, 네이버 오디오 클립 '클래식 사용법-지루한 클래식의 재발견'을 운영하고 있는 나웅준이 해설을 맡는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바로크 시대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작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