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말 책놀이 '여름아! 안녕'을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유아기부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북스타트 주말 책놀이 '여름아! 안녕' 프로그램은 평일에 도서관에 오기 어려운 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24~48개월 반과 49개월~7세 반으로 나누어 7월 6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6월 21일(금)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읍 행복정원단원들은 지난 18일 화사한 안중읍을 만들기 위해 2024년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행복정원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부해당화, 문그루, 샤스타데이지 등 총 50여 종을 심어 24년 조성지인 학현리 소재 학마을정원 유휴지를 아름답고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데 힘썼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34도가 웃도는 무더위 날씨에 아침부터 많은 분이 참여해 안중읍을 싱그럽고 화사하게 가꿔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정원 관리를 통해 보다 더 생기넘치는 안중읍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한국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역사 속 인물이야기'를 주제로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돼 총 12회차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 역사의 격동기이자 역성혁명이 이루어진 조선 건국을 중심으로 조선 건국 전후 100여 년 동안의 다양한 인물 군상 가운데 9명을 선정해 살펴보고, 시대적 위기에 대처하는 그들의 삶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우고자 기획됐다. 김보정 강연자는 국민대학교 글로벌 인문·지역대학 한국역사학과 강사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대학교, 중앙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다수의 강좌를 진행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4월 1회 5월 2회 이어 3회차 진행됐다. 총 80가구에 전달된 반찬 세트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오이지, 멸치볶음, 배추김치로 구성돼 있으며, 제철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거나 요리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받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청 하키팀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여자일반부에서 1경기 아산시청을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경기 KT와, 3경기 목포시청에게 연이어 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4경기에서 경북체육회에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의 한진수 감독은 “올 시즌 첫 입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 지역 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수집·연구·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미술관은 매년 ‘양평을 빛낸 작가’를 선정해 양평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들의 미술사적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군립미술관은 지난해 10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한국 현대미술사의 중요한 인물로 기록되고 있는 민정기 작가를 2024년 양평을 빛낸 작가전 개최 작가로 선정했다. 1987년부터 양평에 작업실을 두고 산, 들, 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그만의 화풍으로 기록한 원로작가 민정기는 양평미술협회, 서종사람들, 양평환경미술제 등의 활동과 더불어 양평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앞장서는 등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1980년대를 기점으로 많은 예술인들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한적한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고, 창작 활동을 위해 양평으로 터전을 옮겼다. 이러한 예술인들의 이주와 활동은 양평미술의 기틀을 마련하게 했고, 민정기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작가들이 양평으로 이주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이를 통해 양평미술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됐으며, 양평이 대표적
(누리일보) 양평군은 19일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강하면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6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동오2리 실버체조 동아리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강하면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강하면 고창제, 김여지선생 묘, 항금리 홰동화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새로 전입한 후주민 뿐만 아니라 강하면에 오래 거주한 선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설명회는 화성시 동탄에서 양평군을 찾아 한달살기 체험을 하고 계신 주민이 참석해주셔서 매우 뜻깊은 설명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양평의 사람과 자연 등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다음 설명회는 내달 18일 10시, 양서
(누리일보) 100년 가까이 된 전통 사찰인 심곡사의 방문객 안전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오전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에서 심곡사 대표, 북부지방산림청장, 성북구 부동산정보과장,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열고 심곡사의 화재 등 안전 확보와 관리 어려움 등이 있어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정안에 합의했다. 심곡사는 1935년에 불교양식으로 건축됐고, 목조보살좌상이라는 문화유산이 있는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이다. 그런데 심곡사 건립 이후 심곡사가 속한 북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유림 무단 점유 문제가 발생했고, 심곡사가 위치한 지번에 별도 지번을 분할 할 수 없어 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등 안전사고나 재난 발생 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등 30여 명은 “심곡사는 100년이 가까운 전통 사찰이고, 공원 문화 유산지구 내 사찰”로서 방문객 안전 등을 위해 화재보험 가입 등이 필요하니 사찰부지를 분할 해달라고 산림청에
(누리일보) 화성시가 19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화성시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종합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대회 출전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입상배 봉납 및 종합 우승기 반납, 체육진흥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7개 종목 총 322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시는 ▲수영 ▲축구 ▲소프트테니스 ▲탁구 ▲검도 ▲골프 ▲우슈 ▲사격 8개 종목 우승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한 27개 종목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화성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6월 17일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El Sistema) 출신의 지휘자 ‘Freddy Silva’가 특별히 하남시를 방문하여 하남문화재단 교육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휘자 ‘Freddy Silva’는 다가오는 2025년 한국-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베네수엘라 대사관 초청 연주회를 위해 한국에 내한했으며, 하남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 것이다. 특강 지휘자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단원들의 G. Bizet-Farandole(L′arlesienne Suite No. 2 Ⅳ) 합주는 언어 장벽을 느낄 수 없는 교감을 끌어내며. ‘음악은 만국 공통어’라는 예술의 보편성을 증명했다. 또한, 음악에 대한 단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단원들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됐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활력있는 걷기, 건강한 노년’ 6차 수업을 19일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6차 수업까지 운영됐으며 60~8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교산 산림욕장에서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 체조 전문 강사인 정희정 강사의 강의가 담긴 걷기 및 체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광교산 산림욕장까지 걸어오면서 여름의 녹음도 만끽할 수 있었다”며 “최신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맞춰 산림욕장 나무 그늘 아래에서 진행되는 수업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상쾌해졌다”고 수업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가속화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에 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활력있는 걷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므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반찬을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며 육개장, 가자미튀김, 보쌈, 메추리알 감자조림. 오이소박이, 열무얼갈이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정성으로 만든 반찬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기운을 북돋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4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총 5개 부문 12개 종목에서 관내 청소년 총 71팀 52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올해 청소년종합예술제는 7월에 펼쳐지는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기 위해 관악합주 종목을 추가로 운영했으며 축하공연으로 관악 5중주, 비트박스 비보이,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 경연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공연 활동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열정 가득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소통하며 그 어느 행사보다 열기가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 예술적인 재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종목별 상이)을 수상한 팀은
(누리일보) 부천문화원은 2024년 6월 19일 '제3차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를 부천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2년 처음 개최되어 2024년 현재 3번째를 맞이했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부천의 고대 국가인 우휴모탁국을 검증하기 위해 ‘우휴모탁국 부천의 고대 문화와 뿌리’로 하여 부천의 고대사와 발굴 전문가, 지명 전문가가 힘을 합하여 부천의 고대 문화와 지명 등을 검증했다. 인류의 악기 중 가장 오래 된 악기 중 하나인 비파연주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이 개회사를 통해 35년간의 노력 끝에 ‘우휴모탁국 부천’이 빛을 보게 된 경위를 밝히고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선포식에서 부천문화원은 110년의 역사를 가진 부천이 이제 ‘2천년의 역사’를 가진 ‘우휴모탁국 부천’이 됐음을 외치는 선포식을 갖기도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용규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은 “경기도의 문화원들도 부천의 역사 관련 학술대회를 많이 배우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하면서 경기도문화원연합회에서도 이와 같은 학술적 성과를 내놓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의 김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4일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시기(2024. 4. 22. ~ 6. 21.)를 맞아 구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나눠주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점검(전기안전점검, 가스안전점검, 건물안전점검, 소방안전점검)을 안내했으며 이와 더불어 여름철 자연재해(풍수해)를 대비해 침수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하은미)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평소 구민들이 지나쳐 버리기 쉬운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된 2024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스스로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