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2024년 전국 첫 벼 베기 행사를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실시했다. “임금님표이천”쌀의 본 고장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첫 벼 베기 행사는 연동하우스(면적 90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날 전국 첫 벼베기 행사를 갖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지난 1월 15일 볍씨 침종을 하고 1월 19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16일 모내기를 했다. 모내기 후 126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서, 정곡 120kg 정도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수확한 쌀은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이번 벼베기 행사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생산하겠다는 이천시의 강한 의지가 표현된 중요한 행사이며 더 나아가 이천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해외수출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재단이 위탁관리하는 의정부역지하도상가에서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틀에 걸친“의지몰 쇼핑나들이”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가치 있는 소비, 혜택 있는 소비’를 통해 지하도상가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대 50% 할인판매 및 경품 증정 이벤트,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먹거리 행사, 자원순환가게와 함께하는 에코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경품 증정 이벤트는 마감 2시간 전에 준비했던 다양한 경품 400건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상품으로 대체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할인행사에 동참한 한 상인은 이틀간 확연하게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유동 인구가 늘었다며 즐거워했고, 실제 지하철 이용객, 단순 보행자 등을 제외하고도 가족과 친구 단위로 실질적인 소비 고객이 1,0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북적거렸다. 아울러 참여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86%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지하도상가 의지몰 쇼핑나들이’행사에 만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적극적으로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자율 문화 휴식 공간인 청소년카페 무지개 소사점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카페 무지개 소사점은 청소년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사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쉼과 힐링, 놀이 문화가 공존하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부천시 1호점으로 2014년 10월 오픈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카페 소사점은 이용자인 청소년의 시각과 유행을 고려하여 올해 초부터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이번 공간 리뉴얼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놀이 요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카페 운영단‘백난향’등 운영진들이 직접 공간 개선을 기획하고 인테리어에 참여하여 공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변모된 카페 소사점은 최신 게임 기기인 닌텐도를 비롯해 포켓볼, 100여 종의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다채로운 콘셉트의 모임방도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원하는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간 전체는 어디든지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별 포인트가 있는 구성으
(누리일보)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7월 31일까지 연체 도서 집중 회수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회수 관리 대상 도서는 총 91권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반납이 되지 않는 경우 문자, 전화, 반납독촉장 발송, 방문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도서 반납이 늦어질 경우, 도서관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연체 도서를 신속히 반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도서관은 '타관반납서비스'로 관내 타 도서관 도서를 반납 처리할 수 있으며 무인반납함은 꿈나무정보도서관, 시청, 지행역, 중앙역, CCTV 관제센터 총 5곳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재)구리문화재단은 지역의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 3일까지 ‘2024 구리 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구리 청년 예술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리 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는 7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15회 차의 전문교육 과정과 집중 지도를 거쳐, 팀별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협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개인의 관심 주제를 다른 청년들과 자유롭게 공유하여 팀 프로젝트로 확장하고 직접 기획·운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20세~39세 청년이며, 선발인원은 15명 내외이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프로젝트비가 지급된다. 또한 수업 과정의 80% 이상 참석하면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구리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획학교가 청년들의 문화 해방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젊은 문화도시
(누리일보)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더그레이스켈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역대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립합창단 등의 축하공연과 공로자 감사패 수여, 내빈 축사, 만찬 등이 진행됐다. 한윤희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과 협력해 뜻깊은 10주년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 협의회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추교동 안양시 자치행정과장 등 공직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년간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헌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온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주민자
(누리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은 우리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81개 공약 사업 중 34개가 완료돼 76%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고, 의왕시가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이라며, 대표적인 사례로 문화예술인의 20여년 숙원이었던 ‘의왕 문화예술회관’이 착공한 것과 백운밸리 주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가시화된 것을 꼽았다. 또, 다양한 시민 편익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의왕무민공원 조성,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6개 민관 기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 캠페인’을 오는 6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캠페인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코스형 부스를 운영한다.‘사업 안내’부스에서는 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및 자살 예방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 ‘몸 & 마음 건강체크’ 부스에서는 우울, 알코올 사용 장애, 도박 문제, 치매 선별검사가 진행되며, 금연 상담, 당뇨·혈압 등 기초 건강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체험활동’ 부스에서는 자살 예방 OX 퀴즈, 도어벨 만들기, 폐활량 테스트, 치매 예방체험, 도박 체험, 다트 던지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부스별 참여를 모두 완료한 시민에게는 홍보 물품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 연합캠페인 등을 기획·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보건 · 복지 민관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캠페인은 지역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특성화 도서관으로 유관기관인 고양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월 2층 예술자료실 로비에서는 그달의 예술가와 다양한 예술테마에 대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그달의 주목할 만한 고양문화재단의 공연을 소개한다. 또한 북큐레이션에 참여한 3명에게는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하반기에는 더욱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7월 18일(목)에는 ‘2024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의 오프닝 공연인 ‘듣고, 불러보는 한여름 밤의 아리아’를 아람누리도서관 지하1층 1M1M에서 진행한다. 음악 평론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헨젤과 그레텔], [마술피리], [로미오와 줄리엣] 의 아리아 일부를 출연 성악가들이 공연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배워 본다. 8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는 ‘고양아티스트 365작가’8명의 릴레이 빛뜰 개인전이 예정돼 있다. 365작가는 고양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빛뜰 개인전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시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6월 19일(현지시간)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ICLEI World Congress 2024)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도시로 참가했다. 시는 자원순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ocal and Subnational Governments Coalition to End Plastic Pollution)’에 세계 도시들과 함께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약속에서 행동으로(Transforming commitments into a ac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총회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로서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0여개국 회원지자체,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1만2천여명이 참석하고 전체회의, 지역별 회의, 주제별 워크숍, 전문가간담회, 상파울루 우수사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에 개최된 ‘20억 톤에서 0톤으로: 순환경제를 통한 폐기물 문제 해결’ 세션에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도와 함께‘고농도 오존 대응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5월~8월)를 맞아 이마트 남양주점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 및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고농도 오존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한 시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오존은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 낮에 주로 발생한다. 반복 노출될 경우 폐에 피해를 줄 수 있어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오존 고농도 시기이므로 수시로 오존 예․경보 상황을 확인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오존 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에 유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이고자 2024년 고농도 오존 관리계획을 수립해 경유차 등의 저공해화 사업,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가 지난 6월 18일, 안성맞춤 아카데미 ESG특집으로 ‘신박한 정리’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미니멀리즘과 정리수납'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후 2시의 강연을 위해 반차, 연차를 내고 참여한 260여명의 시민들은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강연에 화답했고, 당초 90분으로 예정됐던 강연은 안성시민들의 열렬한 반응에 120분 가까이 이어졌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안성맞춤 아카데미의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는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E.S.G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쓰레기 분리배출, 채식 등 시민 체감형 주제로 재밌고 유익하게 풀어내고자 기획했으며, 그 첫 번째 타자였던 이지영 정리전문가의 강연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관계자의 반응도 고무적이라는 후문이다. 이번 강연에서 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는 “내 집, 내 물건을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해 우리 주변, 우리 인생도 정리하는 것”으로 미니멀리즘의 개념을 확장하여 안성시민에 새로운 관점을 선사했으며,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강의 내용대로 잘 실천해서 정리하는 인생을 만
(누리일보) 안성시가 이지영 정리전문가 강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의 두 번째 강연으로 ‘쓰레기 박사’ 홍수열 소장의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제로웨이스트로 가는 길' 강연을 개최한다. 7월 ESG특집 강연은 지난 미니멀리즘 강연에 이어 ‘해야만 한다’고 알고 있지만 ‘왜’, ‘어떻게’ 알기는 어려운 쓰레기 분리배출과 분리배출의 결과에 대해 밀도 있게 조명 해보고, 다양해지는 플라스틱 용기 분리배출법까지 우리 곁의 쓰레기, 그 모든 것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대한민국 녹색시계」 등의 저자이자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환경공학자, 홍수열 소장을 초청하여 쓰레기를 잘 버리는 것을 넘어 쓰레기 없는 ‘제로 웨이스트’ 사회로 가는 길로 돛을 펼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은 이번 7월 강연 이후 10월, 11월에 ESG와 평생학습의 만남이 순차 진행될 예정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29일 18시경 석남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7회 석남사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석남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는 17시 30분경 식전무대로 경기민요와 회심곡 공연이 펼쳐지고, 18시에 초청가수 공연 행사로 진행된다. 초청가수 공연으로는 최근 MZ들에게 ‘젊은 불교’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뉴진 스님(개그맨 윤성호)의 EDM 무대와 래퍼 치타, 은가은, 신현희, 염기랑, 윤성, 박시환, 손진욱, 조연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석남사에서는 소원풍등날리기 식순과 1,000만원 기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1,000만원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7회 석남사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는 종교를 초월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천년고찰 석남사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와 재단법인 희망제작소는 19일 '제1차 안성시 핵심전략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관내 제조업 산업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80여명의 시민과 함께 논의했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안성시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민·산·관·학이 함께 어우러져 산업·일자리 분야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산업체 관련 유관기관과 관내 5개 대학 산학협력단, 6개 기업인 단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등 노동단체와 시민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안성시 특화 업종과 고용현황을 전반적으로 짚어보면서,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산업고도화 및 일자리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순 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은 국내·외 반도체 동향과 함께 안성시 반도체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등 신생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