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 운정6동 가족 파크골프 대회와 초롱꽃물향기 나들이가 지난 22일 우천 속에도 지역주민을 비롯해 파주시장,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가족 간 화합과 이웃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출전한 9개 팀을 비롯해 27개팀, 54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18홀에서 9홀로 축소해 진행됐다. 대회 최저타수로(2인 1팀 9홀 합계 58타) 우승을 차지한 초롱꽃마을12단지 윤성한 씨 부부는 “파크골프에 입문한 지 3년 밖에 안됐는데 운이 좋게 1등까지 하게 됐다”라며, “파크골프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등은 초롱꽃마을7단지 김재성, 김경진 씨가, 3등은 초롱꽃마을12단지 김진구, 석경현 씨가 차지했고, 10등까지는 상품이 지급됐다. 홀인원 수상자는 초롱꽃마을 12단지 김진구 씨였으며,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출전한 9개 팀에게는 참가상으로 10kg 쌀이 수여됐다. 초롱꽃물향기 나들이 행사에서는 체험관과 거리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경품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이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는
(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오는 6월 28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소통 공유회 ‘문화, 시민이 꿈꾸는 만큼 스스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협의체는 2022년 1월 6일,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 가 제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시민중심 문화자치 조직으로 화성시의 문화정책, 지역문화 및 지역문화를 활용한 관광문화에 대한 정책결정 및 정책집행 과정에 시민중심의 문화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연·전시 콘텐츠(문학) 분과, 생활예술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예술지원(장애예술) 분과, 청년예술 분과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100명의 화성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소통 공유회는 소통, 공유, 강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민 협의체 5개 분과에서는 활동 결과물인 화성시 문화예술 정책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화성시 문화예술과와 화성시 문화재단에서는 문화자치협력 위원회 구상(안) 및 시민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경기연구원 김성하 박사의 화성시 문화자치 현안과제 및 방향을 주제
(누리일보)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전시할 전문정원 6개, 생활정원 6개 작품을 지난 24일 선정했다. 선정된 전문정원 작품은 ▲ORIENTAL FOREST ▲사암(俟菴)의 미음완보(微吟緩步) ▲숲을 거니는 시간 ▲운월지(雲月池) ▲너덜겅–다산의 웅기 ▲도시 둠벙 : 자연스러운 인공 이다. 생활정원 작품은 ▲설;임(設您) ▲탄소 담는 정원 “로딩중”입니다 ▲목민심원(睦民心園) ▲풀잎과 왈츠의 정원에서 ▲상상대로 자연을 기르는 마음가짐 ▲목초심서(牧草心書)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총 6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다산의 자연정원’을 주제로 정원디자인의 주제부합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이 빗물활용, 바이오차 및 탄소저감 수종 등 친환경적 요소를 다수 포함하고, 다산정약용의 정신과 철학을 담아 도민에게 편안한 쉼을 주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독창적인 작품들이라 설명했다. 선정된 전문정원은 개소당 150㎡ 면적에 5천만 원의 조성비를 지원받고, 생활정원은 개소당 12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7월 6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김선욱이 2년 만에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고 피아니스트로 용인의 관객과 만나는 시간이다. 김선욱은 18세에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로, 2021년 KBS교향악단을 이끌며 지휘자로 데뷔했으며 금년 1월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을 맡아 지휘자로 활약하며 지휘와 피아노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확장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은 하이든의 E플랫 장조 소나타(Hob. XVI:49)와 슈만의 다비드 동맹 무곡집(Op.6) 그리고 슈베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D.960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의 선정된 곡은 연주자 김선욱이 지휘와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작곡가 7명의 곡만 연주한다고 선언한 이후에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7명의 작곡가 중 3명의 작곡가(하이든ㆍ슈만ㆍ슈베르트)의 피아노로 노래하는 작품, 즉 피아노를 치는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음악으로 들릴 수 있는 곡들을 고른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은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 공예솜씨자랑' 참여자를 모집한다. 9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경기공예페스타’의 행사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공예 창작 활동을 즐기는 국내 거주 일반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공예를 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공예인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자는 완성된 공예품 사진 1장과 제작 과정 사진 7장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 업로드해야 하며, 각 파일은 최대 2MB의 jpg 형식이어야 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나뉘며, 1차 심사에서는 적합 여부를 평가하며, 2차 심사는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라인 공개투표로 진행된다. 대중 심사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대상 1명에게는 50만 원, 최우수상 5명에게는 각 30만 원, 우수상 10명에게는 각 20만 원 등 총 16명의 작품이 선정할 예정이며, 상장과 총상금 4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4 경기공예페스타’에서 전시 및 수상작 시연을 할 예정이다. 행사
(누리일보) 여름의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제철 과일과 채소의 선명한 색이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화려한 포장은 없지만, 방금 수확한 듯 신선도 높은 농산물에 자꾸만 손길이 가는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시민들은 직접 맛을 음미하며, 신선도와 저렴한 가격에 만족해하고, 농부들은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판매하며 보람을 느낀다.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부장터가 지난 6월 22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농부장터는 시흥시에서 매년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번에는 관내 19곳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과채류와 벌꿀, 버섯, 화훼류, 농산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농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부장터는 오는 9월 8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상담본부는 김포시 교육 환경에 적합한 정보 제공을 위한 ‘청소년 맞춤형 진로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맞춤형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관련 상담에 수요가 높은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직 진로 전담교사가 진행하는 1:1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들의 희망 대학, 전공·모집 전형 분석과 내신·모의고사 등 성적 분석, 공부 방법 및 내용 점검 등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7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7월 27일 운영된다. 참가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17~19세 청소년 및 학부모 90팀으로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신청 접수이며 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를 작성하여 진로체험지원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설계 과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김포시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설계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2일 토요일 제2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패밀리어’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가족 주제의 체험부스 5종이 운영됐으며 소규모 행사였지만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기획,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수련관은 활기를 띄었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간에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전종훈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은 1인당 연150만원(1차 7~8월, 2차 10월)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기준일(2024.6.24.)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2,674,134원)이하인 예술인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민원24’ 온라인 또는 김포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해 예술인 536명에게 총8억2백여만원을 지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와 (사)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는 지난 22일 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3회 이천시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천시 동화구연대회는 방정환 선생님의 ‘나라사랑 어린이사랑’실천 정신을 이어받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동화구연을 통해 교육문화 운동에 열의와 역량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색동어머니회 중앙회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등 43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멋진 동화구연을 펼쳤다. 참가한 대상자들의 시상은 6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천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색동어머니회 지회장상 등 15명에게 주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 성인 모두 동화구연을 들으며 함께 웃고 슬퍼하는 등 오늘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 동화구연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 회장(김수진)은 “색동어머니회 회원들은 이천의 어린이, 어머니들을 위해 언제나 기쁜
(누리일보) 천 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을 사랑하는 열다섯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다섯 가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시간보관소, 어린이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도서관 1층 로비에서 기획 전시를 열었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의 어린이도서관 발자취와 어린이도서관에 보내온 시민들의 마음을 보관하고 있는 것을 표현한 전시전에 약 1,500여명의 이용자들이 관람했다. 더불어 다수의 이용자는 어린이도서관의 생일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 곁에 지금처럼 명소가 되어달라는 응원의 글도 보냈다. 15주년 기념 공연인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도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자들의 열혈한 호응 속에서 마쳤다. 이외에도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 그림자극 공연'과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 - 수박국수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여름도넛 만들기' 체험이 사전 접수 받아 진행됐다. 단순히 프로그램만 참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을 구석구석 탐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한 '스탬프투어'를 통해, 생일 책 대출하기,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지역 문화인력 발굴 및 양성 사업’'광명 크루', '광명 샛별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사업은 그간 광명시 시민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이나 시민 리더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의 본격적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크루'와, 광명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갈 청년 기획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광명 샛별단'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총 60여명의 시민이 선발되어 통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광명 크루'와 '광명샛별단'의 활동을 위한 문화교육은 물론, 더 나아가 광명의 문화정책과 자원을 연결하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광명문화분야 활동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광명에서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샛별단' 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미래의 청년문화기획자를 위한 청년인턴쉽도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발굴된 광명 청년문화인재들의 계속적 성장을 지원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광명의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는 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광명에서 활발히 활동하실 시민&청년 기획자 과정의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마을이 그린축제’를 우천임에도 마을주민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6월 환경의 달에 맞춰 학교, 지역 단체가 함께 연계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됐으며, 마을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당초 인근 공원에서 진행하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실내에서 추진됐다.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학교와 환경 단체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됐기에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지역사회 전체에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진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휴지보다는 다회용 손수건 사용 권장 캠페인으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일타강사가 알려주는 분리배출법,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메이킹 활동, 라면봉지가 제기로 변신하는 새활용 체험, 줍깅 챌린지, 바른 먹거리 비건 체험, 중고 물품 장터 등 친환경 실천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축제 운영진으로 함께 한 ‘소명여자고등학교’의 서예원 청소년은 “축제 기획과 진행을 통해 환경 문
(누리일보) (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4 세대공감 클래식 음악회'가 2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고양 음악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입맞춤’이라는 주제로 △샤르, 도플러, 라이네케, 모차르트의 기악 앙상블 △오페라 도니젯티, 푸치니, 베르디의 앙상블 등 잔잔한 음악으로 깊어 가는 여름밤을 물들이는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바이올린 이지연 △플룻 임경진 △오보에 이효진 △호른 김효정 △첼로 최수원 △트럼펫 전화종 △색소폰 김수룡 △피아노 심관섭 △소프라노 정희정 △테너 정재환 △바리톤 최영준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사)고양시 음악협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 쉽게 풀어내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음악 예술인의 열정이 담긴 이번 음악회로 시민들이 다양한 악기와 목소리가 이루는 아름다운 조화 속에 순수 클래식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도시의 우수한 기술·행정력을 세계에 소개한다. 유엔 공공행정포럼(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Forum)은 2003년 유엔 총회에서 결의한 6월 23일 ‘공공행정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공공행정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로 세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행정의 발전을 논의한다. 올해 포럼에는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유엔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전문가 등으로 100여개 나라 1천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는 도시의 교통·안전·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시민 체감 우수 정책으로 포럼 내 전시회에 참가했다. 3일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대표 정책으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지능형 CCTV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보행자, 자동차 등을 인식해 정보 실시간 표출 및 안전 확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긴급차량 출동 시 임의로 신호를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