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4일과 9월 27일에 각각 아주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전파·위성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센터는 지능형 레이다, 전파에너지 응용,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전파·위성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대학에 설치한 연구센터로, 금번에 신규로 2개 센터가 개소하면 총 15개의 센터로 확대된다. 2024년 신규 전파연구센터는 ‘저궤도 위성통신’, ‘전파기반’ 분야에서 연구자들이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설정하도록 했으며, 최종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는 아주대학교(김재현 교수), ‘전파기반’ 분야는 광주과학기술원(김강욱 교수)이 신규 전파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아주대학교 전파연구센터에서는 실시간·광대역 6세대 이동통신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초소형 큐브위성을 제작하여 이를 실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는 5세대 이동통신, 6세대 이동통신에 사용되는 전파신호를 신속하고 정확하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024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토론회 학술회의(디지털플랫폼 정책포럼 컨퍼런스)’를 9월 25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 토론회'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와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산업조직학회, 한국경쟁법학회,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한국매체(미디어)경영학회 등 5개 주요 유관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패권 경쟁 시대, 우리나라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정책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국내‧외 온라인체제 기반 시장 현황 및 우리가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우리나라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디지털플랫폼)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분과에서는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시장 현황 진단 및 과제’를 소주제로,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 토론회(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위원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황용석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자국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가치 평가를 중심으로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유엔개발계획기구(UNDP)와 함께 ‘디지털정부 초청연수’를 개최해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발전 경험과 주요 디지털정부 정책을 참가국에 공유한다. 이번 연수 과정에는 UNDP 카자흐스탄 사무소 상주대표와 아스타나 공공서비스기구(ACSH) 위원장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11개국의 고위급 공무원 등 총 37명이 참석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UNDP와 함께 2021년부터 3년간 7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부 역량강화 1차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는 5개국을 추가해 12개국을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운영한다. 행안부는 본 사업으로 지원국 공무원 초청 또는 현지 연수 과정을 실시하고, 지식보고서 등을 통해 디지털정부 정책을 공유해 개도국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UNDP는 이번 연수를 위해 올해 초 사업 국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연수과정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공공인프라, △개인정보보호 정책, △사이버보안 정책, △디지털 ID, △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과
(누리일보) 환경부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운영규정 제정안’을 9월 2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전담 기관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국제감축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총칙) 고시의 목적, 용어 정의, 적용 범위, △(사업 추진 및 관리) 위탁·전담기관의 지정 및 수행업무, △수행사업 계획 수립·확정, △정부지원금 관리 및 정보 공개, △(사업 심의·검토) 심의·검토위원회 구성·운영, 정족수, 위원의 제척·회피 등이다. 국제감축사업의 범위는 △온실가스 감축설비의 설치투자를 지원하는 투자지원사업, △국제감축사업의 추진가능성을 검토하는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생산한 국제감축실적을 구매하는 구매사업 등으로 구분한다. 제정안에서 환경부 장관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국제감축사업의 업무를 위탁하고, 전담기관으로 지정한다. 이들 전담 기관장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9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특화작목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희용, 이원택, 이만희, 임호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지방시대위원회 및 9개 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과 자립적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산・학・관・연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9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이어 법정 계획인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 연구 기반(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 연구소, 산업체, 농업인 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4건과 지역특화작목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있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 방혜선 과장(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현황 및 육성 방안)과 경북대학교 한증술 교수(지역특화작목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역할)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현황과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
(누리일보) 외교부는 2024년 9월 20~22일, 국무조정실 주최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소통을 지원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외교부가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해외 일자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정세와 외교의 중요성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외교부 부스는 글로벌 시민의식 고취와 외교 분야 직업 탐색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외교부의 주요 역할을 알리고, 국제 사회에서의 외교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외교부 부스의 하이라이트는 ‘현직 외교관과의 1:1 커리어 상담 코너’로, 총 91명의 청년이 지원하여 50명이 선발됐다. 청년들은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춰 외교관들과 1:1로 매칭되어, 진로 고민과 커리어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상담에 참여한 외교관들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비전을 제공했다. 이번 1:1 상담 코
(누리일보) 국토교통부와 공군은 오는 10월 말 인천국제공항의 4단계 건설사업 준공으로 연간 이용객 1억 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 남쪽 군공역을 포함한 서해 군공역 조정에 합의했다. 이는 수도권 공역의 수용능력 확대와 군 작전환경 변화에 따른 군공역 확대 필요성에 기반한 결정으로, 수도권에서 민간항공기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됨에 따라 항공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항공교통 수요 증가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공역은 2004년 한·중 항공로 복선화 이후 20년간 유지됐다. 그러나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 증가로 공역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공역 조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공군도 최첨단 항공기의 증가와 무인 항공기 운영 등 항공전력의 변화에 따라 군공역의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며, 급변하는 작전환경과 함께 증가하는 민간항공기의 안전을 고려해 군공역의 조정을 검토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공군은 제한된 공역을 더울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역 조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18년부터 군공역 조정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국가안보와 항공안전, 그리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제7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한다. 제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 관련 62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항공분야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통하여 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7회 항공산업 JOB FAIR'개막식에서는 항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7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①현장채용, ②기업상담, ③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④항공 일자리 기업탐방, ⑤스탬프 투어, 설문조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항 전망대 및 계류장관제탑(공항공사), 국적항공사 격납고, 엔진테스트셀, 객실훈련센터, 운항훈련센터 등(4개 기업내외) 올해에는 예년과 다르게 해외 취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을 위하여 ‘해외 취업상담관(객실승무)’, 주요 산업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 탐방’ 등 항공 산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복지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누누·해삐·또’를 10월 5일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 지난 7월 15일부터 약 2주간 실시된 공모 기간 185개 작품이 출품됐고, 1차 온라인 공개 투표(상위 27개 작품 선정)와 2차 심사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1명), 우수상(2명), 입상(6명)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누누(new)·해삐(happy)·또(adopt)’는 ‘새로운 행복, 입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강아지 ‘누누’는 ‘또’와 함께 버려져 슬퍼하다가 새로운 반려인 ‘해삐’와 가족이 되어 밝은 얼굴을 되찾았고, 해삐는 누누와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입양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빨간 동물 모자까지 쓰며 누누가 자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피·누누·또’는 향후 농식품부의 동물복지 행사 시 대·소형 조형물 및 기념품, 동물복지 교육자료와 관련 동영상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캐릭터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간 ‘누누·해삐·또’ 캐릭터를 활용하여 사료 기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주요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3/4분기까지의 수출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년 8월말(누적) 현재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84.1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다. 특히, 농식품은 64.8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하여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면, 쌀가공식품, 인삼류, 김치 등을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전후방산업도 19.3억불을 기록했으며 농약, 동물용의약품,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말까지 수출 135억불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수출기업이 총력을 다하자고 독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연말 소비시즌 온오프라인 판촉,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 한류를 활용한 케이-푸드(K-Food) 챌린지 등을 추진한다. 또한,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25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농림위성은 농·산림 상황 관측, 홍수·가뭄 등 재해 대응을 위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우주항공청이 공동으로 개발(2019년~) 중인 최초의 농림분야 특화 위성이다. 농촌진흥청 및 산림청은 농림위성 개발과 함께 위성 자료 수집, 영상 분석 및 배포 등을 전담할 위성활용센터를 구축하는 등 위성정보의 생산·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는 농림위성 발사 시기가 도래함(2025년 하반기 예정)에 따라 식량안보 및 수급 안정, 기후변화 및 재해 대응 등 위성정보의 정책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기관별 협업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산림청이 참여하는 협의체이다. 농림위성을 활용하면 전 국토의 농·산림 상황에 대한 준실시간 정보 확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표본·육안 조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주요 농작물 관측이 객관적·주기적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확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4개 기관 공동으로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를 9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다. 기술수요조사는 농림식품 산업 육성 및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필요한 실질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①첨단 융복합(스마트농업 등), ②생명자원(농생명 소재, 미생물 등), ③품종·식품(품종보존, 미래식품 등), ④안전(기후변화, 질병 대응 등), ⑤혁신생태계(인력양성 등) 등 농림식품 전 분야에 대해 기술수요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기술수요조사 공고문은 9월 25일부터 각 기관 누리집에 게시되며, 농림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고문 붙임의 양식에 따라 기술수요조사서를 작성하여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의 ‘수요조사-정기수요조사’ 창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안된 기술수요는 유사·중복성, 연구 필요성, 파급효과 등을 검토하여 2026년 농림식품 신규 연구개발사업 및 과제 기획 시 참고 활용될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명소방서는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시탐색 인명구조 훈련을 남양주 별내면 소재 수도권 119특수구조대 도시탐색 훈련장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지진, 건물철거 중 붕괴 등)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탐색 훈련을 통한 붕괴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지난 6월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을 생각해 본다면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밝혀짐에 따라 이번 훈련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21명이 참석해 국내·외 각종 지진 및 붕괴 사고 사례교육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 기술적 탐색 및 콘크리트 구조물 천공 및 파괴,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구조물 안정화 등으로 진행된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우리나라는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언제든 지진으로 인한 붕괴 사고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수한 재난 현장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행운 동전을 갖게 된 아이들이 과자가게 전천당에서 과자를 사면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24일 갈뫼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운전자의 배려운전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