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는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안산시보훈회관에서 ‘6.25전쟁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제24회 대한민국 보훈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기억하겠습니다. 그대라는 희생을’ 작품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그리운 금강산 공연 ▲만세삼창 등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6·25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냉엄한 분단의 현실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갖고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끄는 진정한 보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 명예 수당의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 원, 그 외 유공자는 월 12만 원으로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5일, 빌라드아모르 이천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장, 박재열 7군단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박창봉 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등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그 가족들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제복의 영웅들 사진관)이 설치되어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대한민국무궁수훈자회 이천시지회(회장 김현태)의 협조를 받아 6.25전쟁 참상과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6월 16일 ‘제149회 이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때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민들이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기 위해 작성한 감사메세지를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국가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 박창봉 회장), 참석 내빈의 격려사, 6.25전쟁 관련 영상 시청 및 6.25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보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송라태권도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 특별영상 시청 △6.25 참전용사에 드리는 영상과 편지 전달식 △남양주시립합창단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영상 편지와 직접 만든 보훈 편지를 전달하고, 손 태극기와 편지지를 전시하는 등 다양하고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후손들의 자유와 행복은 오랜 시간 굳건히 지킨 안보 위에서 가능하고, 안보를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는 것을 뼈아픈 역사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
(누리일보) 평택문화원은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진위향교 기획전시 ‘진위향교 풍경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접근한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세 명의 작가와 함께했다. 권예원 작가는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표정골무 작품을, 연주선 작가는 진위향교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족자형태로 준비했으며, 한송이 작가는 액막이 명태 작품을 향교에 달아 ‘진위향교 풍경달다’라는 주제를 완성시켰다. 진위향교 개방시간은 6월 25일에서 28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5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말에는 진위향교 해설과 선비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시각을 통해 우리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전시”라며,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통공예전시가 많은 분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일보)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1일 오산대역 중심상가거리에서 개최한 ‘신장2동 행복솔솔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준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페스티벌을 통해 오산대역 일대 상가의 활성화도 꾀했다. 페스티벌 1부 공연은 오산시 홍보대사 앵두걸스가 출연했으며, 2부 공연에는 DJ아이티, 쿤타, 비트박스 클림 등이 출연해 EDM음악과 레이저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퓨전국악(전자바이올린) 공연도 이어졌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기존의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주민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인 ‘우리들의 음악이야기 소리울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소리울도서관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성장한 125명의 수강생이 그동안 배운 드럼, 색소폰, 플루트 등을 연주 발표하는 무대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소리울도서관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그동안의 배움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잠재력과 꿈을 응원하고 자신의 음악예술적 관심과 재능을 탐색할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울도서관은 8월부터 2024년도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개관 이래 첫 번째 소장품 특별전 동감(同感)을 6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 한국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와 관련된 유물을 수집 및 연구한 소장 자료를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시내용은 ▲전우(戰友) /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료 ▲상처(傷處) / 상처를 입은 자리. 피해를 받은 자취 ▲흔적(痕跡) / 사물이나 현상이 없어지거나 지나간 뒤에 남겨진 것 으로 구성되며 각 주제에 맞는 소장품이 전시된다. ‘전우(戰友) /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료’에서는 죽미령전투에 참전했던 스미스 부대 참전용사들의 다양한 일상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상처(傷處) / 상처를 입은 자리. 피해를 받은 자취’에서는 모든 이들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을 전쟁의 순간들을 느낄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흔적(痕跡) / 사물이나 현상이 없어지거나 지나간 뒤에 남겨진 것’에서는 죽미령 전적지에서 유
(누리일보) 6·25참전유공자회 안양시지회가 25일 오전 11시 더그레이스캘리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희생한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등을 모시고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및 오찬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쟁의 참혹함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영웅의 모습을 담은 6·25전쟁 영상 상영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도군단 성악병들의 노래 공연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25전쟁 참전 영웅의 위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참전유공자께서 지키고 발전시킨 이 나라를 더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고 참석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의 6·25참전유공자는 총 361명으로, 안양시는 보훈명예수당(분기 30만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연 40만원, 도비사업) 등 지급과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가족 위안잔치, 평화
(누리일보) 광명시는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의 의지를 되새기는 데 의의를 두고 열렸다. 행사는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교훈말씀, 기념사, 6.25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7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혀져서는 안 된다”며 “그분들의 노고와 희생은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의 토대가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회원 여러분의 애국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애국과 헌신을 시민이 함께 기억하고 이들이 예우받는 보훈 문화가 정착되도록 광명시가 함께 노력하겠
(누리일보) 양주시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6·25 전쟁이 남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 유족,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기념식은 식전공연, 안보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끝으로 참석자 모두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평화롭고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시켜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양주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든 참전유공자의 위국헌신의 정신을 잊지 않고 이들의 용기와 투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에서 6.25전쟁 74주년과 정전협정 7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6.25참전용사,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육이오의 노래’ 첫대목인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을 읊으면서 “74년 전 새벽 대한민국 국민이 잠들어있을 때 북한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켰고, 위기의 순간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웅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며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등 치졸하고 저열한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호국영웅의 뜻을 기억하고 어떠한 도발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현대화와 산업화를 일궈낸 선배 세대와 호국영웅의 뜻을 이어받고, 후배 세대에게는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야 한다”며 “용인특례시는 나라를 지켜내고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안겨준 호국영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6.25전쟁 참전 영웅의 무공훈장을 70년 만에 유족 품으로 전달하는 전수식을 마련했다.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故김청수 참전용사를 대신해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으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종봉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투철한 안보 의식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전용사와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 환경봉사동아리 청(소년)청(년)서포터즈가 주관하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운영한다. 환경캠페인은 7월 1일 ~ 7월 21일 3주간 진행되며, △1주차(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하기) △2주차(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1일 만보 걷기’) △3주차(음식물 남기지 않기) △매주 금요일 환경과 관련된 특별 미션으로 운영되며 오픈톡방을 통해 미션완료 사진을 주 3회 이상 업로드 하면된다. 사전접수 기간은 6월 20일 ~ 6월 29일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중요성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며 “빌려 쓰는 지구를 위해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의 김혼비, 황선우 작가를 초청해 2024 우주라이크 북토크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은 사회자의 진행으로 김혼비, 황선우 작가의 주고 받은 편지 속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40대 여성 작가이자 인생 선배로서 카페에서 이야기하듯 친근한 조언과 특유의 유머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정상성, 표준, 성공의 기준으로 스스로를 볶아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멈출 수 있어야 오래 지속할 수 있다.’는 다정한 위로를 건네며 독자들과의 깊은 유대로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북토크는 처음 참석해봤는데 마치 선배랑 커피숍에서 인생 이야기를 듣는 듯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이렇게 훌륭한 북토크 시리즈를 기획해 주셔서 열심히책도 읽게 되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네요.”, “이번 북토크는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이 그 자리에 함께한 독자들에게 나누어주신 좋은 기운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라며 생생한 후기들을 남겨주었다. 한편, 이천시립도
(누리일보)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예술인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을 동시에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일주일간 추가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이천시는 올해 처음 시작한 보조사업으로, 장애인이 30%이상인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또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비장애인 예술단체가 대상이며,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지원 등이 지원 내용이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예술인(단체)의 대관료 부담 완화와 이를 통한 공연 및 전시 활성화로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이천시 관내 공연장, 전시장 대관료의 90%를 지원한다. 부대시설 사용료 역시 포함되며, 부대시설은 대관 공연장에서 제공하는 시설에 한한다.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법인, 예술단체가 지원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공연 또는 전시활동을 지원한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