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14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대상 법률자문, 해외사업 리스크 차단과 실증을 법률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제품·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실증, 국제공동 R·D 등 해외사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외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과의 협업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법적 리스크의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우리 기업이 국내외에서 추진하는 실증결과가 신속하게 임시허가 등 제도개선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실증 단계부터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염두에 두고 기술적 착안점을 발굴,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필요가 있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공개입찰을 통해 태평양, 세종, 로백스, 한수 등 4개 로펌을 선정, 법률지원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이들 4개 로펌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태평양은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의 직류산업 관련 제품기준과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의 탄소포집장치 설비의 안전 기준을 마련한다. 세종과 한수는
(누리일보)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11개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질적 불법어업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가을철은 연중 어업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이 많아지면서 불법어업 행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단속에서는 국가 및 지자체 어업지도선(80척)과 육상단속반(83명)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전 해역과 주요 항‧포구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면허 어업, 조업구역 위반, 불법어구 사용, 어선의 고의적인 위치발신장치 미작동과 훼손 등이다. 특히, 살오징어 공조조업과 대게, 꽃게 불법포획·유통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불법어업 신고가 빈번한 해역 및 양륙항에 어업지도선, 육상검색팀 등 지도·단속 세력을 집중 배치하고 드론 등 첨단장비도 활용할 예정이다.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을 처분하여 엄격하게 조치하고,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로 부과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연근해 수
(누리일보) 산업계의 인공지능(AI)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 지분투자, 대출 등 전용 금융상품이 출시된다. 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한 20개의 금융기관 등은 9.24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조 원에 달하는 금융상품들의 출시계획을 밝혔다.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란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제품의 품질·생산성·친환경성 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다. 제조 기업들은 AI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미래 생존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AI 자율제조는 생산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탄소 감축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산업부가 공모 중인 10대 AI 선도 프로젝트에 213개의 후보 과제가 몰리기도 했다. 7월에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는데, 현대차, LG전자, 포스코, HD한국조선해양, GS칼텍스 등 업종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200개 이상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와 100개 이상의 표준모델을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러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조원, 많게는 수십조원의 민
(누리일보) 충북지역의 식품제조업에서 원·하청의 상생과 협력의 밥상이 차려진다. 고용노동부는 24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충청북도,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대상(주) 및 협력사와 함께 ‘격차 완화와 약자 보호’를 위한 충청북도-식품제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원·하청 상생 협력 모델의 다섯 번째 결실이자, 지역 주도로는 두 번째 모델이다. 원·하청 상생 협력 모델이란 대기업 원청사와 중소 협력사가 상생 협력 과제를 발굴·이행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사회적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영세사업장 비중이 높은 식품제조업 협력사의 근로 여건 개선을 지역 주도로 추진함에 의미가 있다. 먼저, 대기업과 협력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하청 격차 완화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원청은 고용부의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 및 경조사 지원 등 복지를 강화했다. 더하여, 협력사에서는 작업환경 개선, 통근 차량 지원 등을 통해 현장과 맞닿은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맞추어 지방·중앙정부는 원·하청의 자발적인 노력을 행·재정적으로 보조한다. 협력사
(누리일보) 통일부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파머스트리트(Palmer St.)에서 ‘자유를 향한 여정(JOURNEY FOR LIBERT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23년 시작한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로, 올해는 자유를 찾아 떠나는 북한 주민의 여정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아 ‘자유를 향한 여정(JOURNEY FOR LIBERTY)’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미주지역 통일문화행사에서는 특별히 북한인권단체 프리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FSI), 국제 예술교육 민간단체인 히아트(HE.ART)와 함께 북한인권 실상을 알리고 통일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리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FSI)과는 ‘북한에서 온 목소리(Voices from North Korea)’라는 주제로 탈북민 작가와 함께 하는 이야기 공연을 진행합니다. 북한 인권의 실상과 탈북 과정을 이야기하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참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히아트(HE.ART)와는 탄자니아, 인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4월 처음 시행된 ‘맹견사육허가제’에 따른 반려동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질평가 사전 모의 시연회를 시흥시 반려동물 훈련소에서 24일 진행했다. 기질평가제도는 ‘동물보호법’ 제18조에 따라 맹견의 소유자가 사육허가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으로 소유자와의 면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 다양한 상황에서의 행동 반응 등을 관찰하고 종합적으로 공격성을 분석해 사육허가 여부를 도지사가 결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모의 시연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시군, 기질평가위원, 보조사업자가 참여해 기질평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모의 시연회에서는 훈련소 사육견 2마리를 대상으로 평가 진행했으며 ▲대상 반려견에게 접근하였을 때 ▲놀라게 했을 때 ▲두려움을 유발했을 때 ▲흥분을 촉발했을 때 ▲다른 개나 사람이 지나갈 때 등 12가지 상황에서 공격성을 드러내는지 여부를 평가했고, 올해 기질평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에는 고양(덕수공원 반려견놀이터), 화성(반려마루 화성), 여주(반려마루 여주) 등 3개소에 평가장소가 마련됐으며 양주(서정대학교)는
(누리일보) 경기도는 24일 가평군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관으로 경기북부지역 7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가평군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추진경과와 향후계획, 천년뱃길 유도선 사업 면허 쟁점 해결 과정 등을 공유했다.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북한강 일원에 다목적광장과 공공선착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업체에서 친환경 선박을 건조 및 운항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가평군의 중점사업이다. 천년뱃길 선박 운항 시 해당 유도선은 하천법에 따라 하천관리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도에 도선사업 면허를 신청해야 한다. 북한강 노선은 춘천시와 가평군이 하천관리청이 되어 각각 개별 허가를 받느냐 가평군에 복합허가를 받느냐 등 법령 해석 상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도는 행정안전부와 환경부에 법률자문을 의뢰하고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춘천시와 가평군에 개별 허가를 받도록 결론을 내고 원활히 유도선의 도선사업 면허를 발급해 준 바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시군에서는 도에서 추
(누리일보) 경기도는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24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해안가 일대 연안 정화활동과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하에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50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환경 보전 행사다.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화성시,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경기수협, 경기바다함께海 참여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과 어업인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마, 태풍 등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관광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궁평항 직판장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여러 관계기관과 함께한 정화활동은 도민에게는 깨끗한 경기바다를, 어민에게는 풍요로운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0월 6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문화예술교육동동체 탐이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의 일환으로 ‘버들골 가무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주관하는 ‘버들골 가무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장르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한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을극단 씨알,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감성밴드EQ, ▲샤이닝스톤, ▲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의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연희의 형태로 진행된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3일장 화장률이 감소하면서 시민들의 장례 처리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은 8월 중순부터 50% 이하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또한, 환절기 사망자 증가로 인해 3일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U공사는 9월 23일(월)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화장로 확대 운영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10회차에 한해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예약을 받는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고령자 증가에 따라 화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안치시설 정비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이 시민들에게 더욱 원활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제18회 수진공원 벌터산 한마당 축제’가 오는 9월 28일 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 수진공원(벌터산)에서 열린다. 벌터산 한마당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하는 행사로써,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수진공원 벌터산 한마당 축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 성남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수정구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공연이 진행되며, “성남 갓 탤러트 오디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태권체조 팀과 라틴댄스 공연도 펼쳐진다. VR트럭, 인생네컷, 캘리그라피, 슈링클스 아트, 마크라메공예 등의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MC 윤성의 사회로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가 열려 우연이, 박일준, 손빈 등 우리에게 친숙한 스타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제18회 벌터산축제 추진위원회 안민수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이번 축제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7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양지동 산성대로변 걷고싶은거리 및 을지대학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5년 소규모의 ‘해찬양짓말 행복나눔장터’에서 출발한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은 올래로 7회째를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에 함께 만들어가는 양지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양지동 유관단체를 비롯 시립도담지역아동센터, 양지동제1복지회관 등 20여개 기관이 공동주관으로 함께 협력하며 양짓말 공연터, 양짓말 놀이터, 양짓말 장터, 양짓말 나눔터 등 4개의 테마로 구성·운영된다. 양짓말 공연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청소년 등 17개 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양짓말 놀이터에서는 캘리그라피, 모루인형 만들기 등 12개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양짓말 장터에서는 빈대떡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양짓말 나눔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박상훈 양지동장은 “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 대표 축제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 행정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아침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신촌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촌초 정문에서 인근 금강아파트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돌아본 뒤 “인도 폭이 좁아 통행이 어렵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보행로를 더 좁게 하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의 지주를 철거해서 옆의 작은 지주에 붙이는 등의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학부모들이 “정문 근처 아파트 입구의 횡단보도 위치가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인도에서 직선으로 바로 건너는 경우가 많다. 횡단보도 위치를 조금 앞으로 당겨줄 수 있느냐"고 하자 이 시장은 “용인서부경찰서장님도 나와 계시니 시가 경찰서와 협의해서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한 뒤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신촌초 주변 통학로를 꼼꼼하게 살피며 바닥의 칠이 벗겨진 어린이보호구역 표시를 새로 덧칠하도록 지시하고, 학교 후문 쪽에서 뜨리에체 아파트까지 보행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
(누리일보) 이천시는 9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은 종료되며,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지급된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지급한 날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매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024년 9월 24일, 이천신활력플라자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이천 신활력대학 6기 푸드아트 및 원예 심리상담사 양성 과정'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농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농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경제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아트와 심리상담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농촌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9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원예 심리상담사 과정(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과정(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등이 있으며,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해당 자격증 취득 비용의 50%가 지원되며, 신활력대학 수료생 중 3인 이상의 이천 거주자가 포함된 액션그룹(지역공동체) 조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