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일(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교 운동부를 비롯한 학교체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운동부가 직면한 위기 분석, 개선방안 모색,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운동부와의 연계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최근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을 분석해 보면, 학교 운동부 소속 비중은 점차 줄어드는 반면, 공공스포츠클럽과 민간 등 학교 밖 선수등록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다. 장기적으로는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의 가속화로 학생선수 수급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문체부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유인촌 장관은 “학교체육은 전문체육의 뿌리이자 평생체육의 기틀을 다지는 출발점이다. 문체부는 우수한 학생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을 강화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통합한 형태로 확대 운영하는 등 전문체육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FC와 협업하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지난해 신규 창단한 남양주 시민축구단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력 나눔장터에서는 ㈜예성아름터, 에코남양주협동조합, ㈜아쿠아큐어링 등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친숙한 방법으로 홍보했다. 행사에서는 이동식 팝업놀이터, 테라리움 만들기, 천체망원경 관측 등의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예성아름터에서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한 축구게임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사회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남양주FC 홈경기에 맞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나눔장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채화 캘리그라피’ 강좌에서는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 중인 김유진 휴먼북이 기초적인 선 연습부터 긴 문장과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아트까지 심화 클래스로 매주 월요일 3차시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많아 독학을 하려 했지만 혼자 하려니 힘든 부분이 많았다.”라며 “그런 점을 휴먼북이 쉽게 설명해 주니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유진 휴먼북은 “휴먼북이라는 좋은 기회로 재능 나눔을 할 수 있어 저 또한 좋은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라며 “캘리그라피는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야이니 언제든 도전해 보시길 권한다”라고 밝혔다. 오는 7월에는△성경훈 휴먼북(사진읽기와 쓰기) △이미선 휴먼북(조형작가와 함께하는 생활 속 미술) △구본정 휴먼북(다산 정약용이 사랑한 차 이야기)
(누리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이번 달 1일부터 26일까지‘2024 김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주간 '김포 예술 일주 : 북부권편'’에 참여할 민간참여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된 '김포 예술 일주 : 북부권편'은 오는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김포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공연, 전시,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민·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포시 북부권역에서 문화예술행사 개최 계획이 있는 예술인·단체는 누구나 운영 예정된 프로그램 일정이 지역문화예술주간 내 하루라도 포함되는 경우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신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기획·운영 중인 기존 프로그램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공고일을 기준으로 김포시 북부권에 거주(소재) 중인 예술인·단체, 장애예술가가 참여하거나 배리어프리 등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신청 시 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재단 누리집을 통한 홍보와 해당기간 통진두레문화센터 및 월곶생활문화센터 대관 잔여일에 한해 장소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8월 31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디에이드×여유와 설빈의 '밤하늘의 별들처럼 그 어떤 꿈들도 다 이뤄질 거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성적인 음악과 깊이 있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디에이드(기타 김규년, 보컬 안다은)는 섬세한 기타 연주와 따뜻한 보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어쿠스틱 듀오로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유와 설빈(기타·보컬 여유, 보컬 설빈) 역시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진솔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팀으로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어쿠스틱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름밤이 될 것”이라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감상하기 좋은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소풍길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풍길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자연을 주제로 하는 환경 인문학 기반 시민 휴식과 치유 기능 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의 운영방식은 조셉 코넬이 제시한 4단계 흐름 학습(Flow Learning)을 적용하여,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참가자들이 숲과 자연을 거닐며, 오감 체험을 통해 자연의 이야기를 접하고, 알아가는 생태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의 생태적 사고를 확장하고 자연(하천·숲)을 바라보는 관점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DIY 활동을 제공하고자 6월 22일과 6월 26일 ‘니트레터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니트레터링 만들기는 니팅(Nitting)과 레터링(Lettering)의 합성어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벽에 거는 장식품(월행잉, wall hanging)’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해 환경보호 메시지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직접 니트를 활용한 창의적인 장식품을 만들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획득하고, 환경보호라는 학습 성과와 개인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오는 8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 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4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4 아카데미 de’구리’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음악인 역량 강화와 함께 구리 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워너비 유튜버(유튜브 동영상 제작) ▲골든 보이스(중·장년 발성 클리닉) ▲구리 댄스 파이터(K-POP댄스) ▲합창클래스 등 4개 분야 7강좌로, 실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혹은 학교, 직장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구리 시민이며, 참여자 모집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7월 1일부터 충원 시까지 신청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재능을 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시민 문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PC MMORPG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 RPG(대표이사 지원길)’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복궁 흥복전(서울 종로구)에서 국외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2005년부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거버넌스)을 활성화하고자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3번째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관이 되는 스마일게이트 RPG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국외 문화유산 보호에 동참하고,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국가유산지킴이 기업으로서 다양한 참여·후원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국외 문화유산의 환수 지원 ▲ 국외유산 관련 해외 국제기구·박물관·미술관 청년 직무 실습(인턴십) 지원, ▲ 국외 문화유산 교육 지원 및 현장 봉사활동 지원 등이며, 국외 문화유산 보호 협약 사업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RPG 매출액의 일부로 조성된 5억 원을 후원한다. 협약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환수 부문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청년 직무 실습 부문은 한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이 많은 너에게’를 7월 27일과 8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하고 싶은 꿈이 많아서 고민이거나 창작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강의를 맡은 서유라 작가는 프로 N잡러로 번역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브런치, 유튜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N잡 일지', '숨진 김 영감네 개가 수상하다'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강의 1회차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출발해 다양한 직업을 고민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 가이드를 소개한다. 2회차에서는 거창한 장비나 기술 없이 콘텐츠를 창작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보기, 사소한 시선 차이를 더하여 흔한 소재에 특별함을 더하는 방법 배우기 등 새로운 시야를 확장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강의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포레스트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특별한 숲속 체험 행사를 열었다. 빛나는 초여름에 반짝이는 조강을 보며 시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시민들은 이날 헬로포터의 마술 퍼포먼스와 은한의 해금공연을 비롯해 애벌레 만들기, 곤충 전시, 곤충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주제 공원에 마련된 그늘 공간은 관광객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했으며,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덤으로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초여름, 반짝이는 조강을 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특별한 숲속 체험을 경험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감탄했다. 또한 전망대로 오르는 길인 생태탐방로는 약 800m 길이의 지그재그 모양 산책로로 이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걷기 좋다. 초여름의 풍성한 푸르름과 햇빛에 반짝이는 조강의 눈부심을 만끽할 수 있다. 오는 7월 27일에는 애기봉 숲속 물놀이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누리일보) 이천시 설봉공원 내 위치한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이 새롭게 내부공사를 마치고 6월 28일 재오픈 기념식을 통해 운영 재개를 알렸다.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은 이천시 도예업체에서 생산되는 도자기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생산업체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도예인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이천도자기를 홍보하기 위해 2005년에 건립됐다. 그간 구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부터 現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까지 도자기전시판매장을 위탁 운영해왔으나, 최근 2년여간은 코로나19와 도자시장 침체에 따른 판매수입 감소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다. 도자기전시판매장의 운영 목적과 기능 회복을 위해 이천시와 조합은 판매장 내부 시설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5월부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이날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는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 재개관을 기념하고, 많은 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뜻깊은 자선 바자회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진행했던 ‘이천도자기명장 작품 판매 자선 바자회’ 이후 오랜만에 열린 이번 자선행사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누리일보)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8일 이천시 14개 읍면동 관계자 회의에서 오는 가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와 읍면동 먹거리부스 운영, 읍면동의 날 행사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쌀밥 명인전은 전통 화덕에 장작불로 이천쌀밥을 지어 맛을 평가받는 대결 형식의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다.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변함없는 사랑에 힘입어 이천쌀밥 명인전을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이천쌀밥 명인전은 오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이천시 각 읍면동 총 14명 대상,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최고 명인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이천쌀밥 명인의 영예를 안게 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누리일보) 2024년 6월 30일, 수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컨벤션센터(SCC) 1층 전시홀과 3층 컨벤션홀에서 나흘간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새로운 예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갤러리 95곳과 6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화랑미술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겨냥한 중저가의 출품작이 두드러졌고, 실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전속 작가 위주의 출품을 권장해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갤러리 부스마다 뚜렷한 차별화를 꾀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방문객 현황] 행사 첫날 VIP/PRESS 프리뷰에는 약 4,000여 명의 컬렉터층이 방문하여 새로운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나흘간의 전체 행사 기간 동안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45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미술제의 인기를
(누리일보) 경기도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024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4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모전’은 ▲사진(카메라, 휴대전화) ▲감성글귀 2개 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18시)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 및 생태자원, 문화, 역사, 행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의 가치를 나타내거나 표현한 작품이거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 또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3점), 우수상(5점), 장려상(4점), 입선(30점) 등 42개 작품이며 총 950만 원에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을 받는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광릉숲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