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 6일, 8일, 9일 총 4일간 2024년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생각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도서 ‘그래그래 갖다버리자’, ‘네가 처음 엄마라고 부른 날’, ‘줄무늬 미용실’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도서 일러스트 전문작가 홀링(홍유경)과 함께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수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통해 하면된다.
(누리일보)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7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천여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7월 15일 저녁 7시 30분에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가 아니면 한 자리에 관람하기 어려운 공연으로 음악인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7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기도미술관 인공 수조 위에 조성된 야외 데크에서 ‘물멍, 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멍, 바캉스’는 경기도미술관 건축의 트레이드 마크인 미술관 주변 인공 수조 운영 재개에 따라 준비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야외 데크에 마련된 선베드에 누워 잔잔한 물결과 예술작품을 바라보며 휴식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봄 경기도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서 진행된 피크닉 프로그램에 이어 경기도미술관을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관람객 체험 서비스다. 경기도 안산시의 화랑유원지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은 매해 다양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독특한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경기도미술관 건축물을 가로지르는 유리벽면은 호수 위에 뜬 배의 돛대를 형상화했고, 미술관 주변을 둘러 설치되어 있는 인공 수조의 나무 데크도 호수 위에 떠 있는 돛단배를 연상하여 만들어졌다. 또한 미술관 정면은 건물의 지붕까지 주변의 평평한 땅이 경사로로 이어지고 인근 호수의 물은 미술관의 인공 수조까지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약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 ▲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9월 6일 저녁 6시에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의 ‘포천가누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다음날 7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8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더해 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누리일보) 한국도자재단은 도예전공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돕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에서 학생단체를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미술·공예·도예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비엔날레 사전 예매 시 일반 입장권의 사전 예매 할인가보다 40%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특히 10명 이상 단체 도예전공 학생인 경우엔 사전 예매가의 50%의 금액으로 추가 관람 할인을 받는다. 도예전공 학생단체 사전 신청 기간은 1차 6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2차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도예전공 학생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참관 일정을 조정 후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도예전공 학생 개인 사전 예매는 별도의 신청서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된다. 한편 도자재단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도 제공한다. 5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 온라인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매가 진행된다. 또한 비엔날레 기간 이천, 여주, 광주 지역을 각각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관광 동향을 파악하고 관광 인력으로서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문화원 부설 광명학연구소 민성혜 소장의 광명학 특강을 통해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지식을 강화했다. 정미희 강사의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특강에서는 실습을 병행하며 해설 기법을 한층 끌어올리고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했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최일선에서 관광객들과 대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광명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 광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그림책에서만 보던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쇠부엉이가 당장이라도 날갯짓할 것처럼 생생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배곧아트큐브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찾은 어린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천연기념물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어린이와 시민 관람객은 좀처럼 보기 힘든 32점의 조류와 포유류를 관찰하고, 야생 조류 생태영상과 도래지 영상을 관람하며 천연기념물 보호 의식을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시도별 천연기념물과 천연보호구역을 설명한 패널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7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4일간 여름 독서교실 ‘신문 업고 튀어! 글쓰기 하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신문을 활용하여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글쓰기 수업이다. ‘초등 신문 읽기’ 저자 양춘미 작가와 함께할 이번 수업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생각하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신문을 통해 생각 쓰기와 주제를 파악하는 문해력 키우기, 글의 요지를 찾는 신문 읽기 등 다양한 활동지 작성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접수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시정보 부족으로 인한 학교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대학 입시 설명회 및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학 입시박람회의 경우 1:1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작년 대비 진학 컨설팅 부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 입시박람회는 수도권 유명대학을 중심으로 총 40여 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상담 및 전공 후 진로방향 등 복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를 통해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입시설명회는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2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 27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8월 3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입시박람회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8월 3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입시설명회 및 입시박람회의 1:1 진학 컨설팅 신청은 7월 8일
(누리일보) 부천시가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송내청소년센터의 ‘나래유랑단 께네마’는 지난달 27일 한국예총부천지회가 주관한 ‘찾아가는 작은 무대 열린 공연’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 공연은 효명노인주야간보호센터와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옥길분관을 찾아 진행됐다. ‘나래유랑단 께네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부천의 원도심 시민들과의 연결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부르키나파소 출신 뮤지션 아미두·야쿠바·살리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아프리카의 공동체적 문화성을 음악으로 보여주며 언어를 초월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활기찬 박수와 노래로 무대를 즐기고 악기 소리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나래유랑단 께네마’는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그리오(Griot) 가문의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공연팀으로 ‘께네마’는 뮤지션 아미두의 고향 오로다라 언어로 “I’m fine”을 의미하는 안부 인사이다. ‘나래유랑단 께네마’는 송내청소년센터에서 서아프리카 음악과 춤을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달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에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똑똑한 육아’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가톨릭의과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자 ‘뇌박사’로 불리는 김영훈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관내 영유아 부모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교수는 영유아의 뇌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적기 교육을 강조하며, 창의력 향상을 위한 부모 지침 및 육아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실제로 “시대가 변하면서 창의력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언제, 어떤 것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막연했는데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시기에 맞게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알게 되어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참가자의 후기가 이어졌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영유아 가정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양육지원사업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
(누리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7월 19일과 26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7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6월 역사 분야 인문학은 시민 학습자들이 수준 높은 질문을 하며 적극적이고 열의 넘치는 강의를 진행했고 이번 7월에는 심리 분야의 인문학 강좌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의 진보는 지속되지만, 그에 반면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늘 어려운 과업이기 때문에 심리 분야는 인문학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이번에 준비한 강의에서는 ‘행복한 멘탈을 위한 마음 비타민 충전’과 ‘소매틱 심리치료를 통한 회복’이란 주제로 재미있게 준비했으며 의정부 시민들의 힐링과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7월 1일부터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0월 20일까지 5차례(7.13./7.20./8.10./8.24./10.20.)에 걸쳐 토요일/일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4 '이수자뎐(傳)'’을 개최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수자뎐(傳)'은 무형유산의 차세대 전승 주역인 이수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넓히기 위한 공연으로, 전국 단위 공모와 엄격한 심사로 선정된다. 선정된 이수자들은 전통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더한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기획해 선보임으로써 무형유산의 전승에 기여해오고 있다. 앞서 6월 15일에 열린 첫 공연으로는 함경북도 무형유산 ‘애원성’을 이수한 최여영이 과거 함경도 지방 사람들이 겪은 이별, 설움, 그리고 구슬픈 감정을 퉁소 선율로 표현한 '대한 퉁소뎐 ‘함경북도에서 전라도까지’'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5회의 무형유산 공연이 이어진다. 전통 발탈을 판소리(춘향가)와 접목하여 구성한 극 ▲'발꼬락! 발탈 ‘발탈로 보는 춘향전’'(발탈/7.13.), 남사당놀이 중 꼭두각시놀음에 이야기를 더해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전통 인
(누리일보) 광주문화원은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7월 7일 15:00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9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 를 개최한다 밝혔다. 지난 1972년 국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시작된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행사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자 ‘조선 대금의 명인인 고불 맹사성’ 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공연을 준비했다. 고불 맹사성은 광주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로 조선시대 명재상이자 청백리의 대명사로 불리고 음악을 집대성하며 대금을 즐겨 연주하기도 한 인물이기도 하다. 광주문화원은 “이번 공연이 광주의 대표적 인물인 고불 맹사성의 생애와 정신을 관악의 선율을 통해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누리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3사(KBS, MBC, SBS)에 대하여 ‘2024 파리올림픽(’24.7.26~8.11)’ 중계 시 특정 종목의 경기를 과도하게 중복편성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방통위 권고는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국민들의 시청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중계방송사가 채널별·매체별로 순차적으로 중계방송을 편성하도록 한 것이다. 다만, 올림픽 개‧폐막식과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결승전 등 국민 관심이 높은 경기의 경우에는 순차편성의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방통위는 순차편성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중계방송사 간 사전에 협의할 것을 함께 권고했다. 파리올림픽 순차편성 권고는 '방송법' 제76조의5에 근거한 것으로, 중계방송사(지상파3사)와의 협의 및 방통위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이하 ‘보편위’)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보편위는 이번 파리올림픽 중계 관련 ‘비인기종목 중계시간의 확대’와 ‘시청자가 다양한 경기를 시청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중계방송사의 순차편성 필요성을 제시했다. 방통위는 파리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에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