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 7월 공연인 '오티움'이 오는 7월 27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열린다. '오티움'은 국내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다방면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영도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재즈, 레게 등 여러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중인 소리꾼 김율희가 선보이는 듀오 공연이다. 서영도는 재즈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을 다루는 능력과 시야가 탁월한 아티스트이다. ‘나는 가수다’,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 등 인기 음악 프로그램 하우스밴드 베이스 연주자로 활약하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연주를 맡아왔고, 대중적인 음악을 모두 섭렵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시스트이다. 또한, 김율희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이며, ‘우리소리 바라지’의 보컬이다.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뛰어난 실력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초청되기도 했다.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과 남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며, 그야말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이라 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누리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이 7월 여름방학을 맞아 대형 기획전시 프로그램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과 '2024년 견생조각전'을 선보인다. 먼저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가는 체험이자 꾸준한 만족도로 명실공히 최고의 어린이 체험이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은 '이영란 작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이 오는 7.6(토)부터 9.1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형체험전 '이영란의 NEW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체험전은 그동안 ‘가루야 가루야’, ‘나무야 나무야’, ‘모래알은 반짝’등 자연 소재 오브제를 통해 특유의 감성체험 콘텐츠를 선보여온 이영란 작가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이다. 흙, 물, 나무, 종이, 얼음, 밀가루, 돌가루 등 자연소재를 작품의 중심으로 끌어들여 그들만이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내며 아이들에게 시각·촉각·청각·후각 등 모든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놀이를 선보인다. 이번 체험전은 밀가루-모래-흙-나무로 구성된 4개의 방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적
(누리일보) 대한민국 문화계의 살아있는 역사인 박범훈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문화올림픽을 표방했던 아시안게임(1986)과 서울올림픽(1988)의 음악 총감독을 맡아 개막곡을 작곡하며 대회의 성공을 이끌었던 그다. 당시 박범훈 감독은 한국의 소리를 아시아인이 이해하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만들어 우리 음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일월드컵(2002)에서도 축제의 막을 올리는 음악을 만들어 다시 한 번 세계인을 국악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던 박 감독이 기초지자체 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으로 임용됐을 때 국악계에서는 ‘의외’라고 바라봤지만, 박 감독 자신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표현한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임용장을 시장님에게 받는 자리에서 ‘중앙대 총장이 됐을 때나 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으로 임명됐을 때보다 더 영광스럽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겉치레가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평택의 초대 국악관현악단을 맡은 건 제겐 가슴 벅찬 일입니다.” 박범훈 감독이 이렇게까지 표현하는 건 그의 스승이자 우리나라 국악관현악의 시조인 지영희(1909~1980) 명인이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역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3일 창단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고 밝혔다. 국악관현악은 평택 출신의 고 지영희 선생이 1965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된 장르로, 국악기 중심으로 편성된 악기들이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합주하는 음악을 뜻한다. 평택시는 고 지영희 선생이 평택 출신이고, 평택농악이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해 시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으로 국악관현악단 창단을 준비해 왔다. 평택시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진행된 창단 과정에서 지영희 선생의 제자인 박범훈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좌교수와 김재영 중앙대학교 전 교수가 각각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로 임명됐다. 지난 6월에는 공개모집을 거쳐 피리‧대금‧해금‧가야금‧거문고‧아쟁‧타악기 등 7개 부문별로 총 42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창단식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평택시민, 문화‧예술인, 동호인 등 다양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향후 활동 계획, 예술단 운영 비전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특색있는 공연을 기획 및 제작하여 평택의 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상반기 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는 남양주형 자원 순환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상설장인 삼패한강시민공원 뿐만 아니라 화도읍 마석 5일장, 다산동 왕숙천 물놀이공원, 금곡동 이석영 광장, 오남읍 양지근린공원 등 남양주시 각 읍면동에서 권역장을 개최해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는 상반기 동안 총 9번 개최됐으며, 약 7천5백여 명의 시민 및 861팀의 시민판매팀이 참여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 관내 이웃돕기 기부에서는 시민들의 적극 동참으로 기부금 160만원을 모금했다. 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한다.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특색에 맞는 이색적인 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10월 첫째 주에는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셋째 주에는 별내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역장이 각각 개최된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현존 공신초상화 중 가장 오래된 '신숙주 초상'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권상하 초상', '유설경학대장', '영광 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해남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4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1977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국보로 지정 예고된 '신숙주 초상(申叔舟 肖像)'은 조선 전기 정치와 학문에서 뚜렷한 자취를 남긴 신숙주(1417~1475)의 초상화로, 청주의 구봉영당(九峯影堂)에 봉안되어 전해오고 있는 작품이다. 백한(白鷳) 흉배의 녹색 관복을 입고 허리에는 삽은대를 두르고 있는데 이는 문관 3품에 해당하는 복식이므로, 이 초상화는 1455년(세조 1) 좌익공신이 됐을 때 그 포상으로 제작됐던 것으로 보인다. 얼굴은 코를 경계로 좌측이 좀 더 짙게 보이도록 음영처리를 했으며, 눈두덩과 팔자주름 부분 및 뺨에도 선염(渲染)처리를 했다. 수염은 올이 많지 않고 검은색으로 30대의 젊은 모습을 보여준다. 신숙주 초상은 현재 가장 오래된 공신초상으로, 조선 전기 공신초상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제작 당시의 원형을 비교적 충실하게 보전
(누리일보) 양주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양주시 3개 업체(양주도가, 양주골이가전통주, 선인양조가)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개최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가진 주류산업 박람회이다. 주류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주류업체의 특장점과 주류 전문과들과 소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주류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주시 전통주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은 소장은 “우리 양주시만의 전통주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의 전통주를 널리 알릴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경필(경제전문가)을 초청해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를 주제로 '제218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아카데미는 ‘저성장시대에 자산가격의 결정원리’, ‘경제흐름을 읽는 법’,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올바른 노후준비’에 대해 강연하며 침체된 경제로 인한 고물가와 취업난 속에서 안정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김경필 멘토는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등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며 KBS 경제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유튜브 채널 ‘돈쭐남’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하며 재테크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교양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분기별로 1회(연간 총 4회)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이천아트홀을 방문하면 참석 가능하다.
(누리일보)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46개의 부스로 농·특산물판매 부문이 21개소로 가장 많으며 체험·전시 부문이 13개소로 그 뒤를 따랐다. 모집 공고는 7월 3일 수요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게시될 예정이며, 신청서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축제 사무국에 현장 제출하면 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누리일보)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6월 한 달 동안 토요일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나만의 언어사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권지영 상주작가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읽기, 쓰기,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행복’, ‘전설의 달떡’, ‘달보드레한 맛이 입안 가득’,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등 주제별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어휘를 이해하고 직접 표현하는 글쓰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권지영 작가와 함께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자기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소통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2일 오산중학교에서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남북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북한 실상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한 통일활동 의견수렴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및 영화 강철비와 버닝의 목소리 출연을 한 유현주 강사가 “북한을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는 주제로 진행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오늘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으로서 건전한 통일인식과 안보의식으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오늘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역사를 깊이 새기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혜를 모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가 시민과 청소년들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는 데 대한 감
(누리일보) 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거행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운 전투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6.25전쟁 당시 미군이 처음으로 참전했던 전투가 죽미령 전투였기에 오산이 한미동맹의 출발점의 상징성을 띠고 있다는 판단 아래 추도식을 보다 규모 있게 준비해왔다. ■ 오산 죽미령 전투, 한미동맹의 초석·상징으로 기억 이권재 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올해 추도식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를 수호한 죽미령 전투의 영웅들을 기억하며’란 주제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소장), 이승찬 미8군 한측 부사령관(준장), 션 크로켓 미8군 작전부사단장(준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 한미 양측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 김동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음악을 주제로 한 59초 뮤직 숏폼 공모전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59초 이내로 영상에 담아내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역과 상관없이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에 맞춰 청소년들은 자신이 ▲노래 ▲춤 ▲악기 연주 ▲작곡/작사 ▲음악 감상 등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모전에 응모하면 되며, 8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분량은 30~59초 사이의 숏폼 영상으로, AVI 또는 MP4 형식으로 FHD 해상도 이상, 세로로 촬영한 영상 파일을 네이버폼 신청서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중요시되는 경제관념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용돈’, ‘투자’, ‘금융직업군’의 흥미로운 주제로 체험형 경제·금융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그리고 은행 등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15일부터 3일동안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4년 풍무도서관 여름독서교실 ‘글쓰기 고수를 찾아라!’를 오는 2024년 7월 30일 화요일부터 8월 1일 목요일까지(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일엔 마라탕'의 류미정 작가가 진행하는 ‘글쓰기 고수를 찾아라!’는 꿈과 진로, 감정에 대해 고민이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과 글쓰기 수업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2024년 7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를 통해 선착순 20명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김포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