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2024년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유아(7세), 어린이(초등학교 1~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사와 공예, 환경 등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을 준비했다. ‘블록으로 배우는 삼국시대’, ‘코딩으로 만나는 놀이기구’, ‘나는야 꼬마 도예가’, ‘지금은 제로웨이스트 시대’, ‘부국원 지구 수비대’ 등 다양한 강좌가 있다. 재료비(3000원~1만 원)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 일정과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국사와 환경문제 등에 대해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판권국과 함께 7월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2024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열어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양국의 저작권 정책과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은 2006년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한중 저작권 교류 행사 개최를 15년 이상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강조한 ‘상호존중과 공동이익의 추구’를 기반으로 건강한 저작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양국의 민관 저작권 협력망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 한중 정부,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쟁점과 음반 제작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 관리 집중 논의 먼저 7월 16일 오전에 열린 ‘제16차 한중 저작권 국장급 정부 간 회의[중국 측 수석대표: 판권관리국 왕즈청(王志成) 국장]’에서는 저작권 법제 동향, 저작권 침해 대응, 저작권 집중관리, 기타 협력과제 등 4개 의제를 다뤘다. 첫 번째 저작권 법제 분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촉발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저작권 현안에 대한 양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6일 오후, 소월아트홀(서울 성동구)에서 ‘2024년 꿈의 극단’ 홍보대사로 이순재 배우, 고선웅 연출, 최정원 배우, 전미도 배우, 김문정 음악감독, 국립창극단 김준수·김수인 배우, 극단 ‘여행자’, ‘공상집단 뚱딴지’, ‘즐거운 사람들’ 등 총 9명(팀)을 위촉했다. 이어 ‘꿈의 예술단’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극단’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꿈의 예술단’을 연극, 뮤지컬 등 극예술 분야로 확장한 것이다. 2010년에 시작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국 50개 거점, 2022년에 시작한 ‘꿈의 무용단’은 전국 29개 거점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꿈의 극단’은 2024년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간다. 전국의 아동·청소년이 연극, 뮤지컬, 창극 등 다양한 극예술 분야를 폭넓게 경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꿈의 극단’ 홍보대사는 앞으로 전국 각지의 아동·청소년들을 대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이 다가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 1층 예술인의 집(구. 경기문화예술교육랩)에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킹 사업공유회 청년라운지 : 청년작(作)을 개최한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사업 선정자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년예술인이 예술가로서의 자립에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강연과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1부 프로그램의 강연자로는 남윤일 두산아트센터 수석프로듀서와 실리데이 대표이자 시각예술 청년 작가 양세림, 번역가, 에세이스트, 소설가, 칼럼니스트 등 여러 문학분야에서 활동중인 박산호 작가를 초청하여 청년예술인들이 예술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 프로그램인 특별공연은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Zip4(집사)의 특별공연이 18일, 19일, 21일에, 20일 토요일에는 2024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사업의 선정자들이 스스로 준비한 총 3팀 조남수, 양박사(건반.김강민/보컬.양하영), 이현진/박주은의 공연이 현장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프라노 황수미 ‘선물’' 공연을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로 기획된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프라노 황수미 ‘선물’'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진행하는 시리즈의 두 번째 여정이며, 소프라노 황수미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과 소프라노 황수미가 주고받은 편지와 노래, 춤 속에서 현재의 고민과 미래의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소프라노 황수미의 아름답고 깊은 울림이 담긴 목소리로 오페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황수미는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에서 1위를 수상하며 독일 본 오페라 극장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각광 받는 예술인이다.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조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발레리나 김주원과 소프라노 황수미의 눈부신 여정 속에서 치유와 위로, 웃음이
(누리일보)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구래역과 사우역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김포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무인도서대출시스템으로, 구래역(4번출구)과 사우역(2번출구)에 각각 400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김포시는 골드라인 이용자들이 출퇴근 시간대 잠깐의 여유를 활용해 책을 빌려보고, 읽고, 반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 문화를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를 우선 비치하는 등 시민들이 희망하는 도서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직장인 김모 씨(35)는 “스마트도서관 덕분에 이동 중에도 쉽게 책을 빌릴 수 있어서 독서가 더 쉬워졌다”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도서를 추가 비치하고, 스마트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관광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강을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불필요한 의식행사가 주가 되는 행사가 아닌,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축제가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주제로 강의한 이재준 시장은 “올해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축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 콘텐츠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등을 제시했다. 이날 전체 회의에는 이재준 시장과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정찬해 위원장과 위촉직 위원 96명,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출범한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분과별로 회의를 열어 수원화성문화제 진행에 필요
(누리일보) 부천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고리울동굴시장(고리울로64번길 27)에서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주민·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주민 주도형 행사이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상인 프로그램(먹거리 장터, 맥주 증정 이벤트) ▲주민+상인 프로그램(게임존, 타로점, 사전 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키링·모스액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은 “고강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돼 뜻깊다.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 1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76회 정기연주회‘로맨틱 고양의 낭만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의 8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종현 지휘자의 첫 연주로 합창 예술에 대한 진수를 보여주는 공연을 선보였다. 1부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 작품인 브람스의 'Drei Quartette, Op. 64' 슈베르트의 작품 ‘Die Nachtigall, D. 724’(나이팅게일) 등을 연주했고, 2부에서는 이범준 편곡의 노을, 정남규 작곡의 등대, 조혜영 편곡의 세노야를 연주했다. 특히 조혜영 편곡의 금잔디는 전통악기 대금, 피리와 함께 연주해 한국적 정서와 특색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김종현 상임지휘자님 취임 이후 첫 연주인데 훌륭하신 지휘자님 덕분에 고양시립합창단이 한층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 것 같다”며,“고양특례시가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시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서울대공원(과천시 막계동)에서 오는 20일과 21일에 이틀간 열리는 “싸이 흠뻑쇼 섬머 스웨그 2024‘를 앞두고,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 대비책 점검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공연업체, 서울대공원,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실시했다. 이어 18일과 19일에는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합동점검을 벌인다. 시는 이번 공연에 1일당 2만 5천 명 정도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연업체와 서울대공원 측에 철저한 안전 대비책 마련을 강조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과천경찰서와 과천소방서 등에 질서 유지와 응급상황 대처 등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연장 인근 소음 피해 방지를 위한 스피커 방향 전환 및 펜스 설치, 노점상 단속, 공연 후 인근 지하철역의 질서 유지 등 각종 안전 관련 대책이 적정한지 관계 기관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과 19일에 실시하는 현장 합동점검에는 과천시, 서울대공원, 과천소방서, 공연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 현장에서 무대 설비의 안전성, 소화기 설치의 적절성 등 전기
(누리일보)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위생 교육 특화프로그램 ‘뽀득뽀득, 치카치카’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생 이론 교육과 비누 및 치약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와 이 닦기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위생 습관을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첫 회차는 지난달 24~28일 진행됐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5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달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손 씻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는 기회가 됐다. 당근 비누를 만들며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도 좀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뽀득뽀득, 치카치카’ 프로그램을 통해 위생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여섯 번째 시간엔 지휘자 서진이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을 조명한다. 서진은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커,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립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8년간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음악가다. 정교하고 섬세한 지휘로 평가받는 그는 부천필과는 수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에도 극강의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를 여는 프로그램으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을 연주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이다. 목관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협주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7번이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협주곡으로 천재성에 완숙미까지 더해진 이 곡은 피아니스트 정규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수련관에서 2024년 제2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7월 행운이 솟아오른다, 쑝!’을 1,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년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고양시 초·중·고등학생 10명으로 이루어진 축제기획단 ‘비상구’가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추진했다. 이 축제는‘청소년이 만들고 청소년이 즐기는 축제’로서 지역에 청소년의 주체성을 알리고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드는 유의미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당일 운영된 문화·예술 체험 부스는 △향기폴폴 행운의 디퓨저 만들기(풍산중 하이퍼) △재생 종이 밴드 장미 키링 만들기(재미공작소) △헤어 스타일링과 특수분장(일산고 뷰티디자인과) △플라스틱의 무한 변신! 한지 등 만들기(세잎클로버 드림온유스) △신비로운 안전생활할 사람 모여라(신일비즈니스고 보건간호과)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축제기획단 비상구 11기 이요원 청소년은 “올해도 축제기획단 비상구와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지금까지 축제에
(누리일보)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죽산시장에서 열린 ‘죽산시장과 함께하는 여름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 시음 행사, 물놀이터, 노래자랑,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원근 죽산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죽산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안성시의 대표 야시장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지역주민, 청소년 활동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 기관들과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양평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과 문화 활동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는 진로상담존, 진로체험존, 체험활동존, 진로콘서트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날 아신대학교 박송아 교수가 진행한 진로콘서트는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용기를 불어넣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고등학교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교 생활, 맞춤형 검사를 통한 진로 선택,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교감활동, 과학실험을 주제로 한 과학 탐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보 획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오후 박람회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기찬 무대 공연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박우영 센터장은 “진로에 대한 정보 접근과 선택의 어려움으로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양평 청소년들이 박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이
(누리일보)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미래 언론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계에서는 기자 양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교육은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재 및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사 작성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자교육] 탄탄한 커리큘럼, 실무 중심 교육, 폭넓은 진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워크숍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 언론인들이 생생한 현
(누리일보) 손문 작가의 첫 건축예술작품집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이 파리의 현대 예술 재단인 Fondation Cartier(꺄르띠에 문화재단)에서 2024년 10월 싸인 한정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건축가로서 손문 작가가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특히 그의 작품집이 안도 타다오와 마크 로스코 같은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사계, 스물 네 개의 공간』은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 작품이다. 손문 작가는 각 절기를 중심으로 자연 현상을 건축적으로 해석하며,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공간으로 구체화했다. 빛과 그림자의 흐름, 태양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빛의 각도를 철저히 계산하여, 방문자는 사계절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직접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문 작가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자연과의 깊은 교류에서 발견한 질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손문 작가의 철학적 기반은 동양 고전 철학, 특히 장자의 사상에 있다. 장
(누리일보)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