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용인시, 주민 생활공간 속 산책로 개선에 힘써달라

백군기 용인시장, 지난 16일 탄천 산책로 벽화 조성한 구간 찾아 이같이 당부

 

(누리일보)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밀접한 산책로 등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달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기흥구 언남동 206-4번지 일대 탄천 산책로 벽화 조성 현장을 찾아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백 시장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조성된 141m 구간의 벽화를 둘러보며 꼼꼼하게 살핀 후 주민대표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은 어두운 회색 콘크리트 벽만 있어 삭막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입체감이 돋보이는 ‘두들 미술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벽화로 담아내 경관을 개선했다.


한 시민은 “콘크리트 회색빛을 대신한 다양한 색감의 벽화가 탄천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주민을 배려한 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벽화 조성에 헌신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와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덕분에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살펴, 부족한 점은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용인문화재단, 국립합창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전쟁 그리고 평화’개최
(누리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예술 단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박소영,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등도 함께 참여하여 총 110명의 출연진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계속되는 갈등, 대립과 전쟁의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무대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특히 2개의 국립 예술단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평화의 하모니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