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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 16일 문화의 종 타종식과 팔관회 호국기원법회 축하

 

(누리일보)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후 1시 금정구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종각에서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문화의 종 타종식’에서 타종을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부처님의 법음을 구현하는 범종을 울림으로써 우리 모두가 지혜의 눈을 뜨고 마음을 가다듬어 깨달음에 이를 수 있기를 발원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부산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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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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