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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구급전문가 양성의 요람 구급교육센터 준공

전국 최고 수준의 최첨단 구급교육서비스 제공을 추진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전국 최초의 구급대원 전문교육 훈련기관인 구급교육센터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10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2021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130일간 진행되었으며, 부지면적 560.4㎡, 건축면적 778.16㎡(약 235.8평), 지상 3층 규모로 시뮬레이션 교육장 3개, 재현시설 8개, 전문강의실 1개로 건축되었다.


이번에 준공한 구급교육센터는 ▲의료용 가상 시뮬레이터 장비 ▲구급현장 디브리핑 시스템 ▲신생아, 임산부, 중증환자 실물마네킹 ▲차량사고 현장응급처치 시설 등을 활용, 최첨단 교육체계를 구성하여 응급환자의 생존율과 소생률을 크게 향상 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 시의 경우 중증외상환자 발생률이 전국 평균수치인 76%대보다 9% 높은 85%대 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 특성에 맞는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급교육센터 관계자는“복잡화, 다양화되어가는 구급현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구급교육센터 준공을 통해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안전한 일류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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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와 중소·스타트업분야 등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4월 23일, 서울 63빌딩에서 레 띠엔 쩌우(Le Tien Chau)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의 요청으로 양자 면담을 가졌다. 베트남 5대 특별시 중 하나인 하이퐁시는 베트남 최대 항구도시이자 산업도시로서 LG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우리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들이 대규모로 진출한 한-베 경제협력의 중요한 요충지이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하이퐁시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의 활동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하이퐁시에서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하이퐁시가 지난 주 주최한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에 청주시 혁신우수기업과 함께 참석한 충북테크노파크의 협업 활동을 공유하고, 베트남의 경제발전과 양국 간 중소기업의 교류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온라인수출 플랫폼 전수 ODA 사업’ 관련 하이퐁시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은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이 2번째로 많은 국가로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국제화(글로벌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하이퐁시에 이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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