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김포시, “올가을 첫 한파특보 발효… 피해 예방 당부”

 

(누리일보) 김포시가 16일 밤 9시부터 경기, 인천 등 전국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 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며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기상청은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 평택시, 화성시, 인천시와 강화군에 강풍 주의보도 발효했다.


한파 주의보는 10월부터 4월 사이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 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와 난방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정비하고 수도계량기, 수도관은 헌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의 난방, 온실 커튼 등을 미리 점검해 냉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추위에 약한 취약계층은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경수 김포시청 안전총괄과장은 “토요일 낮부터 기온이 낮아진 뒤 모레 일요일까지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질 예정”이라며 “한파와 강풍에 대비해 계량기 등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