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도의원 “[가칭]의정부 행복 무지개 기관 운영(안) 정담회 가져”

학교폭력 관련 학생 지원 기관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 필요성 강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의정부 행복 무지개 기관 운영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 의정부 행복 무지개 기관 운영(안)’은 위기학생 및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상담 및 치유를 위한 전문적인 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원 기관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의정부시가 중심이 되어 지원 대상별로 기관을 설치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석한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업 개요 및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의정부시와 경기도에 필요한 예산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심의위원회 현황 통계와 25개 타 시,군 교육지원청 사례 등 구체적 자료를 요청하고 자료를 통해 내년도 예산 마련과 도비 보조 지원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학교폭력 피·가해자와 위기학생 등은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긴밀히 연관되있어 각자의 지원이 중요하다”며 “의정부시가 선도가 되어 지자체 모델을 만들고 정책적으로 특화하여 안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가정의 중요성과 학부모 교육 우선을 강조하고 “학교폭력 관련 대상 지원 전문기관 필요성을 도교육청에 공론화하여 예산 지원이 뒷받침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국제

더보기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