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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프로그램 ‘숨은기억 찾기’ 운영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9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프로그램‘숨은기억 찾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지강화프로그램‘숨은기억 찾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1:1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제공되며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구조화된 인지프로그램(인지학습지, 전산화인지재활-COTRAS-G)을 활용한 작업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에게 활동재료를 제공하고 동영상 교육을 통해 자가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해 인지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주관적 기억감퇴 및 노인 우울척도를 평가해 인지기능 향상과 노인 우울증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김태숙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인지강화프로그램 ‘숨은기억 찾기’가 시민들에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맞춘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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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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