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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 1.1.55. 프로젝트' 영상으로 만나는 55명 시민의 특별한 문화생활

 

(누리일보) 시흥시가 50만 인구가 넘는 대도시 진입 기념과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시흥 1.1.55.프로젝트’ 영상을 지난 4일부터 공개했다.


‘1인 1문화 55만 문화도시’의 줄임말인 시흥 1.1.55. 프로젝트는 대도시 시흥의 상징적 의미와 함께 특별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공유하고 싶은 시민 55명의 문화생활 노하우와 취미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1인 미디어플랫폼이 더욱 활성화되는 요즘 시대에 자신이 즐기는 독특한 문화를 발굴하는 ‘나만의 차별화된 문화 100배 즐기기 노하우’를 공유, 지지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구성도 다양하다.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서핑을 즐기는 회사원, 서해에서 바다수영을 즐기는 중년, 하루의 기분을 작곡으로 표현하는 청년예술가, 시흥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전하는 농업인, 자녀와 함께 줍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을 하며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주부 등 각양각층의 다양하고 소소한 시흥시민이 참여해 일상의 문화 이야기를 인터뷰와 브이로그를 통해 흥미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 작고, 좁은 문화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일상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문화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공유하며, 문화를 통해 도시가 연결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만든 문화를 다시 시민이 즐기며 문화가 순환하는 문화도시를 형성하는 데 일조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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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예방 및 구제를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피해자 지원 및 유형별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제작사업‘Digital Crime Out’(이하 DCO)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 DCO사업은 디지털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9천만원)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영상 제작 및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법률연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남양주시남부경찰서를 포함한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가져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공식화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숏폼 영상(▲불법촬영 및 사진유포 ▲그루밍 성범죄 ▲몸캠피싱 ▲보이스피싱 ▲온라인게임범죄 ▲소액결제사기예방)제작 관련 자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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