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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뮤지컬 '레베카', 11월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로도 유명한 명작!

 

(누리일보)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품, 대작 뮤지컬 ‘레베카’가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레베카’는 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깊은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담아낸 강렬한 선율,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화려한 세트 등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에 가까운 호평을 이끌며 작품이 가진 위력을 매 시즌 입증해 왔다.


뮤지컬 ‘레베카’는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 (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작품을 접한 이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얻고 원작자도 감탄하게 만든 ‘레베카’의 한국 공연은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 국내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이루어낸 성과이다.


변함없는 최고의 무대로 2021년 연말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그간 ‘레베카’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고 일컬어지는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부터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연말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작품은 공연이 올려질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체 불가 ‘레전드 뮤지컬’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더불어, 뮤지컬 ‘레베카’에는 최고의 배우들만이 무대에 서는 것이 허락되어 온 만큼, 2021년 연말, 다시 한번 ‘레베카 신드롬’을 빚어낼 사상 최고의 캐스트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레베카’는 최고의 무대로 오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내년 2월 27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그 압도적인 명성을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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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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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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