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중학생용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개발,쉽고 재미있는 메이커 수업의 기초 마련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중학생용 메이커교육인 ‘영(YOUNG)메이커 프로그램’을 개발, 7월 19일부터 2주간 15개교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수업은 계명대학교 메이커러닝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며, 1기(7월 19일 개강)와 2기(7월 26일 개강)로 나누어 각 38명, 42명으로 기수별 5일 동안 진행된다.


‘영(YOUNG)메이커 프로그램’은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메이커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기르도록 개발됐으며, 학생들은 5인 1팀으로 디자인씽킹, 아두이노 수업, 센서 활용 작품 제작, 발표 및 공유 등의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현실로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여 인원을 최소로 하였으며, 가급적 동일교 학생으로 모둠을 구성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 차후 학교 상상제작소와 메이커스페이스 수업 모델로 활용하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생각한 것을 제품으로 제작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새로운 것도 만들어 보고 싶고,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소상호 교육장은 “메이커 정신은 도전과 창의적 실행능력이 뒷받침될 때 길러질 수 있다. 우리 남부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동굴에서 상상하던 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예방 및 구제를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누리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피해자 지원 및 유형별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제작사업‘Digital Crime Out’(이하 DCO)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 DCO사업은 디지털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9천만원)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영상 제작 및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법률연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남양주시남부경찰서를 포함한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가져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공식화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숏폼 영상(▲불법촬영 및 사진유포 ▲그루밍 성범죄 ▲몸캠피싱 ▲보이스피싱 ▲온라인게임범죄 ▲소액결제사기예방)제작 관련 자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