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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 법률전문가와 함께하는 ‘교권 보호’교원 연수 실시

학교법률분쟁 사례 분석을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처리 역량 강화

 

(누리일보)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초등학교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3일 올림i에서 본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보호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교원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이해와 도움을 주기 위하여 법률 전문가(변호사)가 경기도내 발생한 실제 법률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교권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예방 관련 내용의 연수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강의자인 법률사무소 ‘률’의 임이랑 변호사는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교권전담 변호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 내용으로 교원들의 적극적인 질의 및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었다.


또 이날 연수는 교권 침해뿐만 아니라 학교 안전사고와 학교폭력 등 학교 생활 전반에서 교원들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법률 지식 및 학생 교육 간 필수 지도 내용들에 대해서도 함께 다뤄져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최경자 양평초등학교 교장은“교권이 지켜질수록 교사의 자존감은 높아지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학습이 가능해진다.”며 “교원 뿐만 아니라 학생 및 학부모에게도 교권과 관련된 유의미한 연수를 진행하여 교권이 보장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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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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