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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행복한 도시공간 만들기 공공성지도 2021 전시회 개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내 산지천 갤러리서 운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내 산지천 갤러리에서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 공간개선 전략 마련을 위한 ‘공공성지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성지도는 도시에 산재해 있는 공공공간(유휴공간, 하천, 광장, 공원 등)을 발굴하고 지도에 표현해 공간개선과 함께 네트워크화 함으로써 도민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일상의 가치회복을 위한 공간개선 전략 마련 디자인 맵이다.


이번 전시는 도시공간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제주 공공건축가들의 분석과 공간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민과 함께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쇠퇴해가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원도심과 그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그 현황을 도식화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감도 등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는 이번 공공성지도 작성은 김용미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16명의 제주 공공건축가들이 참여했다.


4월 24일에는 공공건축가와 함께 도시의 문제와 공간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토크쇼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도민 소통을 강화하고 도심 가치 회복과 도민이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원도심 뿐만 아니라 도 전역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고우석 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공간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미래 제주가 나아가야 할 뱡향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들이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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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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