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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특수교육대상학생 취업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머리 맞대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역량 강화 및 실습 지원을 위한 협의체 구성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지원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 중심 맞춤 직업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체’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도 내 장애인복지관 등 외부 전문 기관 7개 기관 담당자와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총 2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장애 학생의 직업평가, 현장실습, 취업 지원, 실습처 현황점검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각급 학교 내 희망일자리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계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장애인고용공단 연계 취업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장애 학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급 학교 희망일자리 13명,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연계하여 일반 사업체에 7명, 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취업 지원 사업으로 21명의 학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직업교육과 고용 연계를 위해 총사업비 43억여 원을 투입하여, 장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불어 장애 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관기관과 협력이 중요하므로,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사 8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과 14일 현장실습 운영 지침과 장애인 일자리 사업, 노무 관련 법규, 장애인고용공단의 ‘취업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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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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