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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6학년 맞이 활동으로 맏이의 긍지를!

4월 7~9일, 양평초등학교 6학년 맞이 활동 개최

 

(누리일보) 양평초등학교 6학년은 2021년 4월 7∼9일 '6학년 맞이 활동’을 각 교실, 양강섬 일대 및 양평초 올림i 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 최고 학년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6학년의 의미를 탐색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행복한 6학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양평초등학교 6학년 206명이 참석하였다.


맞이 활동에서는 주제가 있는 학급별 학생 자치회의, 학급 다모임 등 총 5차시에 걸쳐 교육과정이 운영되었다.


학급별 자치회의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6학년의 의미, 6학년이 된 우리가 함께 하고 싶은 것들, 6학년이 된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은 담임선생님과 학급 구성원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학급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장감과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친밀감과 학급응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양평초 인근 양강섬을 찾아 생태 생명존중교육으로 봄에 찾아볼 수 있는 동·식물들을 관찰하고, 넓고 푸르른 잔디밭에서 잠시나마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문화의 자부심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양평초 강수연 선생님 외 6학년 담임선생님들은 “6학년 맞이 활동은 학급, 학년 구성원 간의 친밀도를 향상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의사소통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으로서 한 해 동안 서로가 원하는 학급(학년)의 모습을 나누고 이뤄가기 위한 동기부여의 시간이 될 것이며, 최고 학년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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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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