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도교육청, 학교급식 불용 식재료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 위기극복! 작은 사랑을 나눠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불가피하게 학사일정이 변경되면서 폐기되는 학교급식 식재료를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난 4월 16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불가피한 상황이란 코로나 19 대응 및 태풍 등 학생안전을 위하여 학교가 긴급하게 학사일정을 조정해야 되는 상황을 말하며, 이런 경우 급식 식재료는 납품량 변경 또는 취소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서는 학사 일정이 긴급하게 조정됨에 따라 급식 식재료를 변경하거나 취소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경우, 신선식재료는 납품을 받아 불가피하게 폐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교육청은 식품 등을 기부 받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식품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급학교에서 불용되는 식재료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를 기부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 안내 등의 업무지원을 하고, 학교에서는 불용되는 식재료가 발생할 경우 제주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 및 기부하면,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기부된 식재료를 저소득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교급식 식재료가 안타깝게 버려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과 희망을 나눠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경기도의원-경기도민 쌍방향 소통 기반 마련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가 25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동영 의원은 “우리 경기도민은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과 경기도의 행정에 대해 높은 관심과 소통 욕구가 있고, 경기도의원 역시 도민과의 효과적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어한다”며 “이에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의회의 내외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도민에게 참여 민주주의의 보장과 지방자치의 적극적인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주민직접참여 제도의 대폭적 강화로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할 당위성이 더욱 강조됐으므로, 경기도민이 정책 수립 과정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통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제안했고, 해당 연구는 2023년 경기도의회사무처 정책연구용

국제

더보기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