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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율과 책임,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부중‘지역 자율장학’운영

 

(누리일보)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학교 대상 지역 자율장학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자율장학은 동부 관내 38개 중학교를 7개 지역으로 나누어 인근 5~6개 학교를 한 지역으로 구성·운영하는 장학활동이다. 지역 협의체별로 중심학교를 지정하고, 공동 협의를 통해 교육 현안과 핵심 주제를 선정한다.


이 주제에 따라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과 공동의 노력을 논의함으로써 더 나은 학교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지역 협의체이다. 최근 코로나19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대면,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장학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방역 강화, 원격수업 및 학사운영 내실화 방안, 학교 교육활동 안정화 방안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안전과 학습을 보장하는 학교 교육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한편 올해 지역 자율장학 첫 협의회가 1지역 소속 5개 학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실시간 쌍방향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이 회의에서 2021학년도 학교별 역점사업 및 특색사업과 코로나19 대응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지역 자율장학을 통해 인근 학교들이 서로 소통·협력하며,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지속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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