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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국기자협회 가짜뉴스 배격 맞손

올바른 정보 전달로 공정사회 조성도민 알권리 제고 협력키로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5일 한국기자협회와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생산하면서 가짜뉴스가 유포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투명한 행정 정보 공개,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정당한 취재 및 보도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 작성,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 자제, 도정 주요 현안의 올바른 정보 전달 등으로 가짜뉴스 배격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전남도가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공개를 투명하게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가짜뉴스로 가장 피해를 보는 집단이 지방정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과 건강한 언론매체 종사자 등인 만큼, 서로 가짜뉴스 배격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가짜뉴스는 국민 실생활에 관련있기 때문에 인권 보호 차원에서도 자정능력을 갖춘 언론매체의 팩트 체크를 통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며 “전남도는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가짜뉴스를 근절, 언론 환경이 보다 개선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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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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