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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시, 신현역에서 갯골생태공원까지 “꽃길만 걸으세요”

 

(누리일보)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혜숙)이 신현역에서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은행천변에 꽃길을 조성해 호조벌과 시흥의 자연을 즐기기 위해 신현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의 건강과 레저 활동을 위한 공간인 신현동의 은행천변 길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사계절을 느끼며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그동안 하천 주위의 환경 정화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신현동에서는 하천 고유 기능인 치수 이외에 현대 도시 사회에서 시민들에게 중요한 요소인 건강, 레저, 경관적인 기능을 은행천이 할 수 있도록 자체 사업으로 작은 쉼터와 꽃길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국화꽃이 필 수 있도록 식재함으로써 은행천변에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하이킹 등을 하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게 될 것이다.


윤혜숙 신현동장은“은행천변에 조성된 꽃길이 관내 주민과 시흥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와 신현동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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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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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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