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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 운영

4월 17일~7월 31일, 일반고 1·2학년 204명 대상

 

(누리일보) 전북도교육청이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 강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반고 1·2학년 희망자 204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2회(회당 4시간)에 걸쳐 총 48시간 주말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는 일반고 재학생들에게 예술·체육 및 가사·실업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초 직업교육을 통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공 교원, 강의 교실 부족 등의 한계로 일반고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 강좌를 전문성을 갖춘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주말강좌는 전주기전대(4강좌), 전주비전대(6강좌), 원광보건대(1강좌)에서 진행되며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실전 주식투자, 메이크업&네일, 영상시각 디자인, 재난안전과 응급처치, 태권도, 임상병리사의 직업체험 등 모두 11개 강좌가 운영된다.


주말강좌 운영 대학은 학생의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안전 및 출결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강의 종료 시 학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영 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수업시수의 80% 이상 참여한 학생에 한해 이수처리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과 능력에 알맞은 교육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생의 적성과 희망을 고려한 진로 맞춤형 교육으로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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