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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시보건소, 기품합창단 창단식 가져

 

(누리일보) 광명시보건소는 8일 광명동 치매안심센터에서 ‘기(억)품(은) 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기품합창단’은 치매나 인지 저하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길 두려워하는 어르신들이 노래를 즐기며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활기차고 주도적인 일상생활을 돕고자 창단됐다.


기품합창단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와 가족, 경도인지장애자, 자원봉사자(기품리더)등 30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억회상에 효과적인 노래를 배우며 기억력 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정기적인 만남으로 가족과 봉사자의 유대감을 높이는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전문 지휘자, 반주자와 함께 광명동 치매안심센터 분소(시민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매주 월요일 2시부터 연습할 예정이며, 9월 ‘치매극복의 날 행사’ 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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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국립합창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전쟁 그리고 평화’개최
(누리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예술 단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박소영,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등도 함께 참여하여 총 110명의 출연진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계속되는 갈등, 대립과 전쟁의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무대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특히 2개의 국립 예술단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평화의 하모니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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