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춘석)는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의 전문성 및 소득 향상을 위해 3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채소 품목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 개설된 강좌는 생강, 오이, 가지, 고추 4품목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품목으로 선정됐다.
각 품목 교육의 세부 일정은 생강(3월 29일 10시), 오이(4월 4일 14시), 가지(4월 10일 14시), 고추(5월 1일 14시)이며 교육은 모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오픈강좌 형식으로 관내 채소 재배 농업인 및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 직원은 “오랜만에 품목 전문 교육이 개설된 만큼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수강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 하반기(8월~9월)에도 품목 전문 교육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