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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 새로운 출발과 동행의 시작, 다솔유치원 총회에 가다

 

(누리일보) 다솔유치원은 지난 3월 16일,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회를 개최하여 유치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를 구성했다. 또한 총회에 이어 ‘좋은 그림책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책놀이’ 주제의 학부모 연수도 진행했다.


학기 초 유치원 총회는 자녀가 다니게 된 유치원의 첫 학부모 모임으로,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가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다. 또한 유치원의 교육 방향과 비전 공유는 물론, 인적․물적 교육환경 이모저모와 3월 한 달 자녀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학부모 위원은 선출 소감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교육공동체 간 돈독한 관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유치원과 손잡고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열심히 지원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부모교육 연수에서는 ‘좋은 그림책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책놀이’ 주제의 강연이 전개됐다.


‘우리 아이를 위한 바람직한 독서환경은 무엇인가?’


자녀를 위해 양서(良書)를 선택하고 아이와 함께 보고, 읽고, 들으면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일상생활 회복단계에서 개최된 유치원 총회와 부모교육 연수에 참여했던 부모들은 “유치원에 방문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다.” “부모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유치원 차원의 유익한 부모교육 연수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는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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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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