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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문화․체육․관광 연계 미래성장 동력 창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문화환경 조성, 문화역량 강화

 

(누리일보) 2023년,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 산업 연계로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4대 목표인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문화환경 조성 ▲관광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도민 누구나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 ▲전북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발굴을 설정했으며, 4개분야(문화, 관광, 채육, 문화유산)에 21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23년 문체국 예산은 3,960억원으로 지난해 3,730억원 대비 6% 증가했으며,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역사․문화 융합콘텐츠 산업화, 문화․관광 산업생태계 혁신, 도민건강 및 전문체육 지원에 집중 지원한다.


첫째,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확충, 수요자 중심의 지원사업 확대,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 지원 등을 통해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환경 조성과 지역문화 생태계 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엔데믹 시대 전북의 산림, 생태 등 치유자원 기반 관광상품 개발 및 스마트하고, 매력있는 관광지 조성, 마이스 산업 육성기반 강화, 전방위적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대한민국 대표 휴양․힐링 도시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셋째, 누구나 체육을 즐기고 건강을 지킬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과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북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넷째, 지정 문화재 1,000건 시대에 걸맞는 전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전북유산의 가치를 확산해 역사문화 도시로의 재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올 한해는 전북의 문화․체육․관광 거점조성의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도정 사자성어인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도민들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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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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