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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한다... 총 26,804대 지원

2월 6일부터 신청 접수

 

(누리일보)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참여 신청을 오는 2월 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 물질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질소가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지난해 지원된 물량보다 1만여 대 늘어난 총 26,804대이며, 일반 가정용 25,718대, 저소득 가정용 1,08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보일러의 신규 설치 및 노후 가정용 보일러의 교체시 일반 가정은 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대당 60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을 임차하여 거주 중인 저소득층 가구도 교체 신청을 하면 60만 원이 지원된다.


한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부 보일러회사에서 보일러 교체 비용이 6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보일러 설치 전에 보일러회사 측에 사전 상담을 받아볼 것을 시 관계자는 당부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신청자는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 관할 구청 환경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시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의 설치는 보조금 혜택 외에도 에너지효율이 높아 연료비가 절감되어 가정 경제에도 기여한다”며, “올해는 특히, 저소득층 세입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대인도 관심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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