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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교육 협력체제 구축

구리 상생 교육발전 협약 체결 및 진로직업체험 지원 협약 연장

 

(누리일보) 구리시는 25일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과 구리시 교육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양 기관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한‘구리 상생교육 발전 협약’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시는 ‘구리 상생교육 발전 협약’을 바탕으로 신규 교육협력 사업 발굴, 학교시설 개방 등 구리시 교육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협약’은 2020년 최초 협약 이후 양 기관이 협약기간을 연장하여, 2023년에도 기존 진로직업체험, 진학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진로직업체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교육에 더 약진하는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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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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