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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파주시, 학교 연계 마을교육활동가 필수교육 연수 실시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활동 기반 조성 및 전문성 강화

 

(누리일보) 파주시는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2023년 마을교육활동가 필수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 연수는 3월 본격 활동에 앞서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모집한 마을교육활동가 190명을 대상으로 기본과정 6시간, 심화과정 12시간 총 18시간 필수교육으로 운영된다.


마을교육활동가가 학교와 마을 사이에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제2의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를 시작으로 ▲안전 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등 학교 교육활동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 협력수업에 참여하게 될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선배 마을교육활동가 사례 ▲강의기획, 교수법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심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파주가 더 큰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질 좋은 교육 환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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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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