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도의원, “주민주도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설 것”

- ‘자치분권 대토론회’ 참석, 주민 주권 구현 위해 열띤 토론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1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 대토론회’에 참여하여 주민주권 구현, 자치분권 내실화, 실질적 재정분권 실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자치분권 2.0시대, 주민주도의 지치분권시대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박 의원은 토론자로 나서 ‘자치분권시대 실현을 위한 자세’에 대해 발표하며 지방자치 2.0시대, 자치분권 제도의 성과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며 지방자치 2.0이라는 큰 변화가 찾아왔다.”며, “지방자치 2.0의 핵심은 주민 주권 구현이지만 진정한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자치분권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주도의 자치분권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의 모든 주체가 함께 나서서 자치공동체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주민의 곁에서 부족한 법적, 제도적인 환경개선을 촉구하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적인 변화를 함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초고령화, 청년 유출, 인구감소 등의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지방소멸 위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지방소멸 대응 기금 등의 예산들이 허투루 쓰이지 않고 우리 전라남도의 활성화와 주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종 의원은 ‘전남도의회 자치분권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현시대 우리 전라남도에 맞는 자치분권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주민자치가 실질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향 및 대안을 찾아 나가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