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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노치환 도의원, 교육위서 학교 증축‧신설 시 학생 안전 우선 지적

“학교 신‧증축 인한 새집증후군, 대책 필요”

 

(누리일보) 노치환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학교 신설 및 증축 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안전문제 및 새집증후군과 관련해 보다 많은 관심과 대책마련, 이에 따른 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2일 제40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제5차 교육위원회에서 노치환 의원은 “창원 감계중학교 등 학기 중에 증축 공사가 이뤄지는 학교의 학생 안전문제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공사차량 출입구와 학생들 등하교 길을 분리해 최대한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필요하다면 관련 예산이 추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학교 신설 및 증축 시 발생할 수 있는 교실 실내 새집증후군 관련해 대책을 주문했다.


노 의원은 “신설의 경우 증축에 비해 그나마 공기(工期)의 여유가 있겠으나, 증축의 경우 공기에 쫓겨 공사를 마치자마자 학생들이 등교를 하게 되면서 교실 실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을 텐데, 이에 대한 교육청의 관심이나 대책이 부족하다”며, “새집증후군과 관련된 도내 신설, 증축학교의 실태를 조사하고 추경에라도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노치환 의원은 CPR교육 관련 실습 교구 구입 등 예산이 그 중요성에 비해 충분치 않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에 있어서도 보다 많은 학교 현장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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