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제는 웰니스가 대세! ‘2022 경남 웰니스관광 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경남관광재단, 웰니스 전문가들과 경남 웰니스관광 발전 방안 모색

 

(누리일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웰니스관광 발전전략과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웰니스관광 활성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웰니스관광 콘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경남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소재 웰니스관광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제와 토론, 2023년 웰니스 관광 관련 사업 및 공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 걸쳐 진행된 발제와 토론 시간 중 1부에서는 김진성 ㈜플랜이슈 대표의 ‘웰니스관광에 대한 최신 트랜드와 웰니스 선진국의 성공사례’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필두로, 원광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장인 유숙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탁 경남대학교 교수, 손수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조부연 제주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경남 웰니스관광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군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2부 토론에서는 배준호 한라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의 ‘경남 웰니스관광의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이어갔으며, 선종갑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철 한양대학교 교수, 전경우 세계비즈 앤 스포츠월드 산업부장,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경남 동부, 서부, 남부권을 연계한 웰니스관광 상품화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및 간담회 시간에는 토론에 대한 질의응답, 웰니스 관련기업의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웰니스관광은 경남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 관광지를 육성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웰니스·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이 새로 시작됨에 따라 경남도는 시군 및 기업관계자분들과 협력하여 경남이 웰니스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경남 웰니스관광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다양한 웰니스관광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더보기
[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