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취약계층 대상 ‘한파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 강화

 

(누리일보) 김포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북부지역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집중 방문 건강관리’에 돌입했다.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은 건강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기초 건강상태 확인 및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빙판길 낙상예방, 한랭질환 증상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한편 한파특보 발령 시 SMS 발송, 올바른 생활습관, 건강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수인 귀마개와 목도리 등 방한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 연탄과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낙상예방, 난방용품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를 위한 보건·복지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 대상자 주변인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한파대비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하고 있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실내에서는 가벼운 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잡힌 식사, 실내 보온과 적정습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실외에서는 따뜻한 옷과 방한용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고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후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기모 북부보건과 과장은 “한파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꼼꼼히 살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