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안산의 대표 여름축제 2022 여르미오 페스티벌 3년 만에 개최

여르미오는 ‘열매’라는 뜻의 순우리말

 

(누리일보)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미화)이 다음 달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2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르미오는 ‘열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2004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문을 열면서 자체 기획한 안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도심 속 문화콘서트 역할을 톡톡히 해오다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선보이게 되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의 문턱을 낮추고자 대중들에게 매우 익숙한 밴드부터 떠오르는 라이징 뮤지션까지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스타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출연진은 데이브레이크, 치즈(CHEEZE), 제이유나 인디 뮤지션 3팀이 참여하고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대표곡으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밴드이고 '치즈'는 ‘Madeleine Love’, ‘Mood Indigo’, ‘오늘의 기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더불어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에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신예 뮤지션 '제이유나'의 무대도 기대할만하다.


여르미오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으로 방문하면 연령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안산문화재단은 관람객을 위한 간이방석을 대여할 예정이지만 개인별 돗자리를 지참하면 더욱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하여 인근 가족 단위 관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마스크는 필수착용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