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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오늘은 내가 도의원”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의 장 제공

도남동 청소년, 찬반토론 및 도정 ․ 교육행정질문 등 1일 도의원 역할 체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장에서 호시통보습학원(도남동 소재) 학생 38명을 2개조로 나누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운영했다.


오늘 열린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이 날,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의장, 도지사, 교육감, 사무처장, 의사담당관, 의원 등 각각의 역할을 맡아 보고사항 보고, 심사보고, 조례안 찬반토론 및 표결, 도정․교육행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한동수 의원(이도2동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오늘 의정체험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워, 미래의 제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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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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